오이갤에는 항상 후방짤이 올라왔고 나또한 감사한 마음으로 보고있던중

오늘도 어느 고마운 분이 짤들을 올려주심.











한동안 밈으로 유행했던 아프로디테의 가슴받침 코스프레.


그냥 보고 넘어가면 되는데 코믹&코스프레 쪽에 지인들이 많아서 몇년동안 같이 행사 다니고 작업하는 모습을 봐온터라 

코스사진 보자마자 '아.. 포샵좀 더 신경써서 잘해주시지' 아쉬운 생각이 들게됨 

그래서 즐기지 못한 내 자신이 한탄스운 댓글을 남겼는데 거기에 어느분이 위 코스어의 페북을 링크해주면서 '좆문가가 나댄다'는 식으로 댓글을 남겼더군요 (지금은 삭제)


뭐.. 애초에 전문가도 아니고 그냥 남들보다 조금더 관심이 있었던 정도였으니 좆문가란 말 들어도 틀린 말은 아니긴해요


그런데 '좆문가 새끼, 저 코스 가슴은 진짜다' 란 증거랍시고 고작 페북을 링크하는 꼬라지가 어이 없어서 저 코스분의 실물을 가볍게 검색해봄. 




자. 저는 여러분들의 동심을 잃게하고 싶지 않습니다. 실물은 조금 많이 차이가 나니 

가뜩이나 더운데 눈이 호강한 선에서 멈추고 싶으신분은 조용히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본문 코스어가 했던 다른 코스들입니다. 인벤에 올리고 싶은 착한 사진들이네요









어느 행사장에 있던 사진을 그냥 집는 장면일 뿐 입니다 손가락 위치에 대해선 신경쓰지 마세요



근처에 해당 코스어가 있어서 만나보겠습니다.




















말을 아끼겠습니다.




저는 저분을 비난하려고 글을 쓴게 아닙니다. 

실물과 코스 사진의 괴리감이 심하긴 하지만 코스를 해본 분이라면 보정은 당연하게 있는것이고

저것보다 더 심하게 작업한 사진들도 즐비하게 봐왔으니까요 오히려 저런분들의 열정과 노력에 박수치는 입장이니 


혹시나 다른 인벤분들도 코스어의 비난은 참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만.. 이 글은 sns에 올라온 사진을 맹신하며 실물또한 그럴거라 생각하는 모 회원분 보라고 올린 글이니 그분은 꼭 보셨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