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내년부터 서울에 거주하는 만 19~24세 청년에게 대중교통비를 연간 1인당 최대 10만원씩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에 사는 이 연령대 청년은 약 60만명에 달한다. 소득과 재산 구분 없이 모두가 대상이며, 매년 150억원 안팎이 투입될 것으로 서울시는 예상하고 있다. 서울시는 “전·월세와 생활 물가가 동반 상승하는 가운데 취업에도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꼭 필요한 지원”이라는 입장이지만, 내년 대선과 지방선거를 염두에 둔 선심성 정책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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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또 2025년까지 청년들에게 문화 콘텐츠, 전자책, 논문 검색 서비스 등 온라인 콘텐츠에 사용할 수 있는 바우처도 1만명에게 연간 1인당 12만원어치씩 지급하는 시범 사업을 검토하고 있다. 20~30대 무주택 청년을 대상으로 1인당 최대 30만원의 전월세 보증금 보험료와 1인당 40만원의 이사비를 주는 사업도 고려 중이다.

https://www.chosun.com/national/regional/seoul/2021/10/25/JVQS3YVTFZASHLCJNMIOOOXFJ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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