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근무 경험을 좀 말씀드리자면, 판교에서 12년간 일했습니다.

2017년 이전은 너무 헬이었던지라 제외하구요.
본격적으로 주 52시간 도입된 2018년도부터 설명을 해보자면,
보통 오전 10시출근, 오후 7시 퇴근하면 근무시간이 8시간입니다.(점심시간 1시간 제외)

근데 IT회사에서 이렇게 주 40시간 일하는 경우는 없죠?
52시간에서 40시간을 빼고 남은 12시간을 5일로나누면 대충 3시간이되겠죠.
저녁 7시에서 8시는 저녁식사시간이라 근무시간에 포함되지않으니, 11시까지 일하면 대충 주 52시간이 찹니다.

그럼 결국 아침 10시부터 밤11시까지 일하는게 52시간입니다.
뭐 할만하겠지 생각하지만, 해보시면 알겠지만 내 생활이 아예 없어요.
주말에는 피곤해서 잠만잡니다. 진짜.

그리고 크런치기간에는 저 시간을 무시하고 다 땡겨서 근무할 수가 있었어요.
그럼 월말이 되면 근무시간이 부족하다고 뜨면서 출입이 안됩니다. 그럼 출근하지 말라고 해야겠죠?
하지만, 공지가 내려오죠. 주말에 출근하면 주말 수당을 따로준다고요. (나오라는소리임 이게 계도기간에는 가능했어요.)

이게 주 52시간이에요.

근데 120시간요?? 뇌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