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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7 16:50
조회: 3,651
추천: 1
12월17일 금요일 신문에 나온 알아두면 좋을 이야기들2021년 12월17일 금요일
신문에 나온 알아두면 좋을 이야기들 1. 담배를 피우다 끊으면 살이 찌는 이유는? 그동안은 담배를 끊고 나면 먹성이 좋아지고 군것질을 많이 하게 돼 살이 찌는 것으로 여겨져왔다. 그러나 이번에 미국 코넬대 연구팀이 담배 연기에 노출되면 더욱 활성화되는 지방 연소 유전자를 찾아냈다. 담배를 피면서 발생한 연기가 지방을 연소하는 유전자를 활성화시켜 살이 찌지 않게 한다는 사실을 발견한 것이다. 그러나 몸무게가 좀 느는 것보다 흡연이 건강에는 훨씬 더 나쁘다는걸 잊어서는 안된다. 나도 금연후 살이 꽤 쪘다 거기다 코로나로 더 쪘다 그러나 금연을 후회해 본적은 없다. 2. 미국에 사는 한 60대 남성이 2016년 30달러에 산 스케치다. ![]() 여기서 반전. 감정결과 이 작품은 독일의 대표적인 미술가로 평가받는 알브레히트 뒤러(Albrecht Durer)의 작품으로 밝혀졌다. 현재 이 작품의 예상 가치는 5000만달러(약 591억원)다. 그저 부럽다.... 3. 지난해 12월 출소해 경기도 안산시에서 지내고 있는 아동 성범죄자 조두순(69)이 자신의 집에서 20대청년에게 피습당했다. 이 청년은 어제 오후 8시 47분쯤 경찰이라고 밝히고 조두순의 집에 들어온뒤 집안에 있던 망치로 조씨 머리를 가격했다. 이 청년은 지난 2월에도 “조두순을 응징하겠다”며 흉기를 들고 조씨 주거지 침입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체포된 그는 “삶에 의미가 없다. 조두순을 응징하면 내 삶에 가치가 있을 것 같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안타깝게도 조두순은 큰 부상을 입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적보복은 위험한 일이다 하지만 왜 그런일이 생겼는지에 대해서는 국가는 고민해야할 의무가 있다. 4. 라이벌? 스페인 축구리그의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의 경기를 뜻하는 ‘엘 클라시코’는 라이벌을 설명할때 사용되는 대표적인 예이다. 바르셀로나가 선수 육성과 팀워크에 바탕을 두고 볼 점유율에 집중하는 이른바 ‘티키타카’(짧은 패스를 빠르게 주고받는 것) 전략을 취하자, 레알 마드리드는 막강한 자금력으로 호날두, 지단, 베컴, 피구 등 최고 스타들을 영입하는 ‘갈락티코’(은하수라는 뜻)로 맞섰다. 덕분에 두 클럽은 2000년대 중반 이후 스페인리그를 양분했다. 2005~06년 바르셀로나 우승, 2007~08년 레알, 2009~11년 바르셀로나, 그러고는 2012년 다시 레알이 우승을 차지했다. 주목할 점은 이 두 팀이 경쟁하는 사이 스페인리그 전체 수준이 급상승했고 국가 대표팀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졌다. 그사이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브라질에 밀렸던 스페인은 2008년과 2012년 유럽축구선수권대회(UEFA)에서 우승했고, 2010년 첫 월드컵 우승까지 따냈다. 당신의 라이벌은 누구인가요? 5. 세금만 1조원? 890만명을 회원으로 둔 국내 1위 코인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올해 납부해야 할 예상 세금액이다. 현재 두나무의 올 3분기까지 영업이익은 2조5900여원에 달한다. 즉 1분기당 거의 1조원가까운 영업이익을 낸셈이다. 수수료만으로 연간4조를 벌어들여 1조쯤 납세하는것이다. 저 돈들에 얼마나 많은 이들의 피와 눈물이 섞여 있을까? 안하면 되지않냐라는 질문전에, 코인 거래를 하는 이들을 비난하기 전에, 왜 그들이 코인을 거래하게 된 건지에 눈을 돌려보자 물려받지 못하면 일확천금이 아니고서는 집 한채 갖출수 없는 세상을 만든이들이 있다면 그들 에게도 책임이 있지 않을까? 그러나 인생은 느리다 싶어도 방향이 똑바른게 제일 빠른길이다. 결국 속도가 아니라 방향인것이다. 6. “다양성만큼 강한 건 없다. 가장 우수한 병사만으로 뽑은 군대가 이긴 적이 없다.” “나무(木)를 사지 말고 산(山)을 사라.” 이는 일본 황궁을 짓는 대목수들 사이에서 전해져 오는 말이다. 작은 목수는 필요한 나무만 골라 사지만, 대목수는 크건 작건 곧건 굽건 모든 나무가 그 나름대로 각자 쓰임새가 있기에 산 전체를 산다는 것이다. 조직에서도 내 맘에 쏙 드는 사람들로만 구성하는 데는 성장의 한계가 있음은 상식이다. 동종 교배에서 기형이 나오는 건 자연의 거듭된 경고다. 조직의 순혈주의는 결국 구성원의 자율과 창의를 박탈하게 마련이다. “태산은 흙과 돌의 좋고 나쁨을 가리지 않고 다 받아들였기 때문에 그 높음을 이룬 것이다.” 한비자의 말이다. 이동규 경희대 경영대학원 교수의 칼럼 全文. 시사하는바가 매우 크다. 곱씹고 또 곱씹어볼 말이다. 7. [그림이 있는 오늘] 황창배(1947~2001) ‘무제’(1991) ![]() '무제'(1996) ![]() 한국화 테러리스트로 불리며 동양화 정신에 기반하면서도 비구상의 자유로움을 아우르는 분방한 회화 세계를 펼쳐냈다. 1996년 국전(國展) 대통령상을 받은 후 1979년부터 화법에 전환을 꾀해, 파격의 화가로 변신한다. 2001년 담도암으로 세상을 떴다. 2017년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 기획 ‘20세기 한국화가 중 재조명돼야 할 작가’ 1위에 선정됐다. 전시 ‘황창배를 기억하다’가 서울 관훈동 동덕아트갤러리에서 29일까지 열린다. 8. [詩가 있는 오늘] 두부를 말하다 피귀자 ![]() 순종적인 나는 뼈가 없어 이제 칼도 두렵지 않죠 상처를 잊는 법을 알고 있어 어떤 비명도 지르지 않죠 자존심의 각에 따라 모서리가 생겨나도 심장만큼은 물컹하죠 바깥에서 바라본 중심은 아득하지만 굳이 나를 고집하려 하지 않아서 들러리와 어울려 맛을 내죠 바스러진 꽃 스미고 뭉쳐 몽글몽글해진 하얀 살갗 비로소 당신 살과 피가 되고 싶죠 토막 쳐지는 내 삶의 어설픈 구간은 맷돌의 어처구니를 돌린 당신의 방식이죠 9. 오늘의 날씨입니다 ![]() 10. 재미로 보는 오늘의 운세입니다 ![]() 다양하지만 똑바른 주말 되십시오 이번주 신문은 여기까지 입니다 고맙습니다. 출처 : https://band.us/band/62571924/post/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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