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좀 왔으면 좋겠다. 사진 잘 나오게"에 이어 국민의힘 수해 복구 봉사 현장에서 나온 또 다른 발언도 입길에 오르내리고 있다.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경기 포천시·가평군)은 지난 11일 서울 동작구 사당동에서 진행된 수해 복구 봉사 현장에서 권성동 원내대표와 인사를 하던 중 권 원내대표가 "(지역구) 수해는 괜찮아요?"라고 묻자 "우리는 괜찮아요"라고 답했다. 

최 의원은 이어 "우리는 소양댐만 안 넘으면 되니까. 소양댐만 안 넘으면"이라며 가볍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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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2/0002255077?sid=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