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정태섭 배우 (전원일기 첫 촬영 당시 28세임에도 노인역으로 첫 출연, 사망 당시 49세.)

직장암과 신장염으로 투병중에도 계속 촬영을 해오다 몸져 누운 후 일주일 만에 사망하여 
극중에서도 장례식을 하였고, 동료배우들은 연기가 아니라 실제로 슬퍼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