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쌍시옷(비속어) 소리 듣고 있다니까요 지금. 이 안에 차가 딱 갇혀버리니까 시민들이 교통을 통제하는 경찰관에게 욕하고 그러잖아요."

29일 오전 서울 도심 한복판. 마라톤대회 교통 통제 안내 입간판 옆에서 차량을 통제하던 한 교통경찰은 거친 숨을 내쉬며 이같이 말했다. 그의 뒤편 도로에는 달리는 마라톤 참가자들 외에 차량 한 대 없이 텅 비어 있었다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6032936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