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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5-09 16:15
조회: 444
추천: 1
5월 9일, 토요일 주말 종합뉴스❒ 5월 9일, 토요일 ❒ 💢 주말 종합뉴스 ♧ 정치 / 경제 1.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여야 6당이 6·3 지방선거와 함께 추진했던 헌법 개정이 8일 무산됐다. 국민의힘이 헌정사상 처음으로 국회 본회의에서 개헌안에 대한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예고하자 우원식 국회의장이 재상정 방침을 철회하면서다. 이에 따라 39년 된 헌법을 바꾸려던 시도는 무위로 돌아갔다. 우 의장은 이날 오후 본회의가 개의된 직후 개헌안 재상정 방침을 철회했다. 우 의장은 "어떻게든 39년 만의 개헌을 무산시키지 않기 위해 오늘 다시 본회의를 열었다"며 "그런데 (국민의힘이) 필리버스터로 응답하는 것을 보니 더 이상의 의사 진행이 소용없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어 우 의장은 "정략과 억지 주장을 끌어들여 39년 만의 개헌을 무산시킨 국민의힘에 강력한 유감을 표명하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6·3 지선때 개헌투표 무산 ■野 필버예고에 재상정 철회 ■39년만의 헌법 개정 없던일로 ■우원식 "국힘에 강력히 유감" ■송언석 "본회의 강행은 위헌" ■靑 "후반기 국회서 개헌논의를" ![]() 2. 반도체 수출 호조세가 지속되면서 지난 3월 경상수지가 373억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8일 발표한 국제수지 잠정 통계에 따르면 지난 3월 경상수지는 373억3000만달러(약 54조7000억원) 흑자로 집계됐다. 종전 월간 최대였던 2월 231억9000만달러를 크게 넘어섰다. 경상수지는 36개월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이는 2012년 3월부터 2020년 3월까지 이어진 97개월 연속 흑자 이후 2000년대 들어 두 번째로 긴 흑자 기조다. ■3월 경상수지 ‘373.3억달러’ 흑자 ■반도체 힘입어 역대 최대 ■반도체 등 수출 호조 영향 ■36개월 연속 흑자 이어가 ■여행수지 11년만에 흑자 전환 ![]() ♧ 세계 / 문화 1. 미국 국제무역법원(CIT) 재판부가 7일(현지시간) 무역법 122조에 따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10% 글로벌 관세'가 위법하다고 판단하면서 관세를 '전가의 보도'처럼 활용해온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 정당성에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글로벌 관세는 상호관세에 대한 연방대법원의 위법 판결 이후 무역법 301조에 따른 국가별 관세를 도입하기에 앞서 '관세 공백기'를 채우기 위해 시행됐다. 이번 판결이 1심이라는 점에서 영향은 제한적일 수 있지만, 트럼프 행정부는 상호관세에 이어 글로벌 관세를 두고도 법적 공방을 이어가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 ■美법원 "글로벌관세 위법" 파장 ■무역적자 내세운 관세명령에 무역법 122조 오용했다 판단 ■1심 판결이라 영향은 제한적 ■韓기업 관세부담도 여전할듯 ■301조 관세는 7월 도입 예상 ![]() 2. 소리에 집중해 경지에 이르라고 딸의 눈을 멀게 해버린 아버지의 집착에 딸은 절규한다. 그렇게도 소리를 싫어하던 동호가 다시 북을 잡고, 송화가 응축된 감정을 눌러 담아 노래를 부르는 모습은 역경을 딛고 예술의 경지에 가까이 간 예인의 경지를 오롯이 보여줬다. 송화와 대조적인 길을 걷는 동호를 효과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각색한 장면도 눈길을 끈다. ■소리로 승화한 恨…예인의 길에 관객 몰입시킨 뮤지컬 '서편제' ■광림아트센터서 6번째 시즌…북장단에 맞춰 창처럼 부르는 넘버 ■한지로 표현한 남도의 산자락…상두꾼 무용수들의 군무도 눈길 ![]() ♧ 사회/금융/부동산 1.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 신청 마감 결과 지급 대상자의 91% 이상이 지원금을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금까지 지급된 지원금은 총 1조6728억원이다. 8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마감된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자는 294만4073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지급 대상자 322만7785명의 91.2% 수준이다. 지급 수단으로 나눠 보면 신용·체크카드 신청자가 116만3943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선불카드 102만7742명, 지역사랑상품권 모바일·카드형 67만2275명, 지류형 8만113명 순이었다. ■‘1차 고유가 피해지원금’ 91.2% 신청…1조 6728억원 지급 ![]() 2. 5대 은행의 '기업용 파킹통장(MMDA)'에 쌓인 돈이 111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중동 전쟁 여파로 금리와 환율 불확실성이 계속 커지자, 기업들이 투자보단 비상용 통장에 현금을 쌓아두는 '변동성 방어' 전략을 펴는 모습이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기업 MMDA 잔액은 올해 1분기 기준 111조2105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1년 전인 작년 1분기(96조1605억원)보다 약 15.7%(15조500억원) 급증한 수치다. 5개 은행 모두 MMDA 잔액이 1년 사이 늘었다. ■중동전쟁 여파 불확실성에 ■투자 대신 현금 비축 전략 ■잔액 1년만에 16% 늘어나 ■회사채도 발행 줄고 상환 늘어 ■기업 요구불예금도 사상 최대 ![]() 3. 정부가 장기보유특별공제를 축소해 실거주 기간 공제만 인정하는 소득세법 개정안을 검토하자 10년 넘게 집을 보유해온 집주인들이 서둘러 매도에 나서고 있다. 이 영향으로 지난달 서울과 전국에서 10년 넘게 보유한 주택을 처분한 매도인 비중은 전월 기록을 경신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7일 대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 4월 전국에서 10년 넘게 보유한 집합건물(아파트·오피스텔·연립주택 등)을 매도한 비중은 전체의 33.8%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3월 기록한 최고치(32.8%)를 한 달 만에 경신한 것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30.2%) 대비 3.6%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정부, 장기보유특별공제서 非실거주 기간 제외 방침에 고령층 중심으로 절세매물 ■10년 이상 보유한 매도인 전체 거래 34%로 역대 최고 강남 54%로 전국서 가장 높아 ![]() ♧ 생활 / 건강 1. [리빙포인트] 시든 꽃 되살리는 법 시들려 하는 꽃은 줄기 끝을 사선으로 자른 뒤 뜨거운 물에 10초쯤 넣었다가 꺼내보자. 수관이 넓어져 물을 잘 흡수하게 돼 꽃이 다시 싱싱하게 살아난다. ![]() 2. 콩류와 대두 식품을 많이 섭취할수록 고혈압 위험이 낮아질 수 있으며, 콩류는 하루 약 170g, 대두 식품은 하루 60~80g을 섭취할 때 보호 효과가 가장 크게 나타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 다그핀 아우네 박사팀은 8일 국제 학술지 BMJ 영양·예방·건강에서 콩류·대두 섭취와 고혈압 위험 간 관계에 관한 연구 12건을 메타 분석해 이런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결과는 건강한 단백질 공급원으로 콩류와 대두 식품 섭취를 우선 권장하는 식이 지침의 추가 근거가 된다"며 "이는 세계적으로 고혈압 유병률이 급증하고 있다는 점에서 공중보건학적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콩류·대두 식품 많이 먹을수록 고혈압 발생 위험 줄어든다" ■英 연구팀 "콩류 하루 170g·대두 60~80g 섭취 시 위험 감소 두드러져" ![]() ♧ 번외 / 기타 1.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8일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 "계엄에 대해서 개인적으로는 다른 정치적 의미를 부여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장 대표는 이날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서울외신기자클럽 초청 외신기자간담회에서 "법적인 문제가 아니라, 그 이후 한국 사회에 나타난 현상과 결과를 두고 계엄에 대해 또 다른 시각을 가질 수도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계엄에 대한 법률적 입장과 관련, "저는 계엄 해제에 찬성 표결을 한 사람"이라면서 "그 이후에 탄핵이나 다른 국면에서의 제 모습을 갖고 계엄에 대한 제 법적 입장이 달라진 것이냐고 묻는 건 질문의 기본 전제가 잘못됐다"고 말했다. ■"탄핵, 유일한 계엄 해결법 아냐…중도층에 무조건 안 끌려간다" ■외신기자 간담회…"李대통령 주한미군 철수 염두에 둔 것 아닌가 국민들 걱정" ![]() 2. 미국이 이란과의 종전협상에서 핵농축 20년 중단과 호르무즈 해협의 점진적 개방 등을 사실상 마지노선으로 삼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에디 부위원장은 미국이 이란의 우라늄 농축 권리를 인정하지 않으면 "협상은 실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란 측 관계자 3명도 미국이 고농축 우라늄 비축분 인도와 주요 핵시설 폐쇄, 20년간의 핵농축 중단을 선제적으로 확약할 것을 요구함에 따라 현재 협상이 교착 상태에 머물러 있다고 뉴욕타임스에 전했다. ■WSJ, 당국자 접촉 토대로 대이란 '7대 요구사항' 분석 ■핵개발 포기·핵물질 반출·요구시 즉각 사찰 등 포함 "이란 최근 강경론에 비춰볼 때 수용 가능성 희박할 듯" ![]() 3. 2026 북중미 월드컵 개막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지만 개최국인 미국 내 호텔 예약률이 기대치를 크게 밑돌고 있다. 미국과 멕시코, 캐나다 3국 공동 개최로 기대를 모았지만 대회 흥행에 비상이 걸렸다. 5일 연합뉴스와 주요 외신에 따르면 미국 호텔숙박협회(AHLA)가 경기가 열리는 미국 내 11개 도시 호텔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 80%가 예약률이 예상보다 낮다고 답했다. 월드컵이라는 초대형 특수를 기대했지만 예상 밖의 예약 가뭄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흥행 저조의 가장 큰 원인으로는 천정부지로 치솟은 티켓값이 꼽힌다. 조별 예선 일반석조차 지난 카타르 월드컵 대비 약 20~30% 이상 상승한 가격대로 형성돼 있어 축구팬들의 불만이 극에 달한 상태다. 티켓값을 올린 FIFA는 이번 월드컵을 통해 약 110억달러(약 15조원)의 수익을 올릴 계획을 세운 바 있다. ■역대 가장 비싼 월드컵 ‘오명’ ■티켓값, 전 대회보다 20% 비싸 ■개최도시 이동비용에 숙박비까지 ■“차라리 TV로 본다” 비판 쏟아져 ■美 도시 호텔 예약률 기대 이하 ![]() ♧ 스포츠 / 연예 1. LG 트윈스가 연장 11회에 터진 주장 박해민의 결승타를 앞세워 진땀승을 거뒀다. LG는 8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한화 이글스와 벌인 2026 신한 SOL KBO리그 방문 경기에서 9-8로 이겼다. 두 팀이 5시간 5분간 벌인 혈투는 올해 최장 시간 경기가 됐다. ■LG 박해민 연장 결승타…삼성 김재윤 6번째 200세이브 ■kt 오원석 7이닝 무실점 쾌투…SSG 베니지아노 첫 승리 ■KIA 아데를린 쐐기 투런포…최초로 데뷔 4안타 모두 홈런 ![]() 2. 올해 백상예술대상의 영예는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배우 유해진과 JTBC 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의 류승룡에게 돌아갔다. 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62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유해진이 영화 부문 대상을, 류승룡이 방송 부문 대상을 각각 받았다. 장항준 감독의 '왕과 사는 남자' 속 광천골 촌장 엄흥도 역으로 대상을 품에 안은 유해진은 "'왕과 사는 남자'를 찾아주신 약 1천700만명 되는 관객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려 대단히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잊혔던 극장의 맛을 아시는 것 같아서 다행스러웠고 참 좋았다"고 돌아봤다. ■백상예술대상에 '왕사남' 유해진·'김 부장 이야기' 류승룡 ■1천681만 관객 '왕사남' 4관왕…유해진 "잊혔던 극장의 맛 아셔서 다행" ■류승룡, 친구 유해진과 동반 대상에 "30년 전 기억나, 감개무량하다" ■'조연상' 임수정, 뒤늦은 모친상 고백…"다시 만날 때까지 열심히 살겠다" ![]() ![]() ![]() ![]()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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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섭지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