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구와 후보는 밝히지 않겠습니다. 육아 휴직 중 용돈벌이 겸 하는 거고 처음이라 글이 두서 없을 수 있습니다.
3일 간 알바 하면서 느낀 점 잠깐 쓰고 갑니다. 개인의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이니 걍 그런가보다 하고 읽고 가세요. 음슴체 사용.

1. 연령대
유세 인원이고 후보고 전체적인 연령대 차이가 어마어마 함.
민주는 대학생도 많고, 유세 인원 연령이 많아야 30~40대인 반면 국힘은 50~60대가 주류임.
정말 지지자도 대부분이 노인층에 유세 인원도 50~60대임. 반면 민주는 율동팀이고 유세 인원도 대학생 or 2030 청년들이 많음. 그냥 분위기 자체가 청량한 느낌? 
지나가며 응답하는 시민들 지지층도 국힘은 거의 노인층이 주류임. 좌빨 어쩌고 멸공 어쩌고 하며 지나가는(ㅋㅋ;;) 노인들이 주인 반면 민주는 인증샷 찍고 화이팅 하며 지나가는 젊은 층이 주류임. 
사진 빨인진 모르겠는데, 후보자들도 나잇대가 넘사벽으로 차이남.


2. 후보 지지 이유
국힘 쪽은 간절한 반면 민주는 어딘지 여유가 좀 넘침. 
유세 인원들끼리 수다 떨며 나눈 정보에 의하면, 국힘은 대부분이 민주당 심판임. 다른 이유 없음. 걍 이재명 안돼, 민주당은 안돼임. 후보들이 연설시에도 공약에 의한 건 거의 없고, 그냥 민주당 안돼임.(일부 후보는 공약에 대한 세세한 설명도 있긴 함. 현실적으로도 괜찮은 공약도 꽤 있어서 이 부분은 감탄했음.) 
반면 민주당은 조금 다름. 국힘이 해쳐먹은 거 돌려놓자, 국힘이 망가트린거 복구하자임. 계획도 세세함. 유세 인원들끼리 이런 정보 공유가 잘되는 듯. 


3. 분위기
국힘 쪽은 유세 분위기가 거의 카니발임. 율동팀부터 시작해서 지지자들 사거리 오거리 할 거 없이 떼거지로 나와서 춤추고 연설하는데 마이크 음량 조절이 필요해보일 정도로 시끄러움. 어떤 후보는 사자후를 내서 버스 안 승객들이 귀 막을 정도. 
민주 쪽은 카니발까진 아니고 그냥 반상회 같은 느낌? 뭔가 크게 시끄럽진 않음. 유세 활동 분위기는 내는데 그렇게 막 열정적이거나 필승해야 합니다 이런 분위기가 아님. 딱 적당히 시끄럽고 적당히 할 말만 하고 빠짐. 유세 인원 입장에선 휴식 시간이 길게 보장되니 나름 개꿀인 부분. 


대충 지금까지의 느낌은 이렇습니다. 
나머진 선거 당일 전날 써봄. 그럼 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