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말 난이도에서는 쉽다가 하드로 넘어가며 갑자기 벽을 느끼는 유저들이 많음. 하드 난이도는 노말에 비해 시작 골드가 적고 자원 관리가 빡빡한 반면, AI는 더 많은 자원을 가지고 공격적으로 나오며 중립 몹의 규모도 커짐. 따라서 훨씬 전술적인 접근이 필요
하드 난이도를 클리어하기 위해 필요한 핵심 전략들을 정리
1. 선택과 집중: 모든 유닛을 뽑지 말고 핵심 유닛에만 투자할 것
초반에 모든 유닛을 다 뽑으려고 하는 것은 초심자의 흔한 실수
진영과 영웅의 특성에 맞는 핵심 유닛에만 골드를 집중.(예: 템플 진영의 케스트렐(Kestrel) 영웅을 골랐다면 궁수(원거리)와 기동성이 좋은 기병 위주로 픽)
이렇게 아낀 자원을 바탕으로 첫 주에는 철저히 경제(내정) 건물에 투자. 경제력이 탄탄해지면 장기적으로 골드 수급, 법률 포인트 재생, 병력 성장률이 모두 증가해 수월한 스노우볼링이 가능
2. 전투의 핵심: 사기(Morale)와 행운(Luck) 스킬 챙기기
영웅 레벨업 시 사기와 행운 퍽이 뜨면 무조건 집는 것을 추천
사기가 터지면 유닛이 추가 턴을 얻고, 행운이 터지면 최대 데미지가 들어감
전투 시에는 적의 원거리 유닛을 최우선으로 점사
방어력을 낮추거나 원거리 공격을 봉쇄하는 마법을 적극 활용하고, 초반에는 유닛을 잃지 않는 무손실 전투를 지향해야 함. 도저히 견적 안 나오는 전투는 과감히 후퇴하는 것도 필요
3. 메인 영웅과 서브 영웅의 역할 분담
메인 영웅: 강력한 유닛을 몰아주고, 좋은 아티팩트나 보상을 주는 위협적인 적과 캠프를 소탕하는 데 집중
서브 영웅: 병력 없이 맵을 쏘다니며 바닥에 널린 자원을 줍고 광산을 점령하거나, 도시에서 생산된 병력을 메인 영웅에게 배달하는 '셔틀' 역할로 사용
4. 타이밍 러쉬와 마법 업그레이드
2주 차 진입 시 과감하게 두 번째 도시를 점령. 도시가 늘어나면 병력과 자원 수급량이 2배가 되므로 스노우볼이 본격적으로 굴러가기 시작
전투에서 자주 쓰는 주력 마법은 마법 길드를 올려 반드시 3레벨까지 업그레이드. 단일 타겟 버프/디버프가 광역(AoE) 마법으로 변해 효율 상승
3주 차에는 모은 병력을 이끌고 적 진영으로 진격. AI가 7티어 유닛을 뽑고 성장하기 전에 그동안 굴린 스노우볼 격차로 압살하는 것이 하드 난이도 승리 플랜
맵 선택 역시 초반 경제에 큰 영향을 끼침. 'Blast Fortress'처럼 시작 도시가 하나뿐인 맵보다는 'Infinity'나 'Yinyang'처럼 주변에 확장할 도시가 많은 맵이 자원 스노우볼을 굴리기 더 수월함. 초반 자원 관리와 선택과 집중만 잘 지켜도 하드 난이도 클리어가 훨씬 수월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