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노사가 '영업이익 N% 성과급'을 골자로 한 임금교섭안에 합의하면서 조만간 대규모(21조원 내외로 추정) 자사주 매입에 나설 전망이다. 성과급을 전액 자사주로 지급해야 하는데, 삼성전자 주가가 상승세인 만큼 빠른 시일 내 매입하는 것이 비용 측면에서 효율적이기 때문이다. 이렇게 매입된 자사주는 성과급 지급 후에도 일시 처분이 어려워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