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최저임금 챙겨주는 거 봤냐”…TK 청년 절반 노동법 위반 겪어

달곰이지부 조합원 김상희씨는 “우리가 만나는 고용주들은 ‘대구에서 최저임금 챙겨주는 거 봤냐’ ‘최저임금 주는 걸 고마워해라’는 등 말을 스스럼없이 했다. 대구에서는 운이 나쁜 한두명이 아니라 대부분의 청년이 이런 일을 겪는다. 열악한 직장을 전전하다 결국 희망을 잃고 지역을 떠난다. 청년들이 지역을 떠나는 이유를 다시 한 번 생각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