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싼 주식으로 인수 나선 AI 기업들…WSJ "과열 신호"



최근 인공지능(AI) 열풍으로 주가가 급등한 기업들이 자사 주식을 활용해 M&A 자금으로 쓰는 사례가 늘고 있다.

대표적으로 스페이스X는 AI 코딩 앱 ‘커서’ 개발사 애니스피어를 600억 달러 규모 주식 교환 방식으로 합병했다.

기업은 자금 조달 시 부채 발행이나 주식 발행을 선택할 수 있는데, 주가가 높을수록 주식 발행이 유리하다.

그러나 집단적으로 주식 발행이 늘어나면 이는 주식 고평가 신호일 수 있다고 WSJ는 경고했다.

과거 닷컴 버블과 SPAC 열풍 때도 유사한 흐름이 있었으며, WSJ는 AI 투자 열기가 단순한 과열일 가능성을 우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