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난징대학살 희생동포 기념관이 일본군 병사들의 친필 편지와 엽서 등 새로운 사료를 공개했습니다.
일본군 제16사단 병사 이시카와 모리타의 1937~1939년 서신과 제114사단 병사 미쓰이 시게마사의 엽서 등이 포함됐습니다.
이시카와는 1937년 12월 20일 편지에서 “며칠 전 패잔병 1만여 명을 죽였다”고 기록했습니다.
미쓰이의 엽서에는 난징 중화문 인근 공격 당시 중국군 포로와 무기를 노획한 상황이 담겼습니다.
기념관은 올해 상반기에 관련 문물·사료 150여 점과 문헌자료 100여 점을 새로 수집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