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격에 있어서의 과정은

 

본다 -> 적을 조준한다 -> 에임을 쪼은다 -> 쏜다 가 일반적인 공식이죠.

 

여기에서 좀더 빠르게 하기 위해 본다 -> 적을 쪼은다 -> 쏜다 로 가는 경우도 있죠.

 

적보다 빨리 쏴서 데미지를 줄수 있을 상황에서는 어떻게 빨리 쏴줄 수 있는 가가 관건이 됩니다. 여기서 사용되는 것이 3인칭 시점 사격과 자동조준 사격이지요.

 

3인칭 시점 사격의 경우는 1인칭 시점으로 돌리는 시간을 줄이면서 빠르게 사격을 하기위해 사용됩니다. 1인칭 시점으로 돌렸을때 적의 약점을 직접 노려서 하는 과정을 줄여서 조금이라도 더 빨리 쏘게 하는 방법입니다. 근접교전에서 적의 약점을 굳이 노릴 필요가 없는 경우에 많이 사용이 된다는 장점이 있지만 적을 조준하는데 있어서 대강 조준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조준원이 적당히 모이지 않은 상태에서 사격시 탄이 튀었을때 감당이 안될 가능성이 높은 사격 방법이므로 어느정도의 숙련도를 필요로 하는 사격방식입니다.

 

자동조준의 경우는 적 전차의 정중앙을 바로 노리게 만들어 조준을 해주는 방식입니다. 3인칭 시점과 같이 활용하여서 사격할수 있는 방법으로 적을 자동으로 조준하게 만들어 탄 튐을 줄여줄수 있고 조준하는 시간을 줄여서 좀더 빠르게 쏘게 만들어줄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자동조준은 여러모로 사용할수 있는데 이동중일때 적을 사격할때 직접 조준하는 수고를 덜게 만들어줄 수도 있고 혹은 포탑을 돌려서 사격을 할때 직접 사격시 나오는 핑간격을 보정해주기 위해서 쓰는 경우도 있습니다.

 

(말이 어렵게 됬지만 간단히 말해서 코너에서 적을 사격할때

 

적을 자동조준 -> 자동조준을 E, 오른쪽 클릭으로 품 -> 사격 -> 자동조준을 다시 걸고 빠짐 하는 방식으로 조준시간을 줄이고 명중률을 늘리는데 쓰기도 합니다. 뭐 사실 오른쪽 클릭으로 주포 고정시켜놓고 나가도 괜찮긴 하지만 취향껏....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