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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12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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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디 & 작가실사주의, 스압) 굿엔딩 완독~![]() ![]() 작가 프로필 캐리커쳐 ![]() 작가 실사(작가 프로필사진 보고 설마 하고 찾았는데 여작가다) 음... 일단 총평을 해보자면 첫 장편(?)연재만화다보니 생각한 걸 전부 우겨넣으려다가 잘 버무려지지 못한 작품이 된 것 같아 아쉽다 현탐이 전혀 오질 않았고, 내용 중간에 공감가지 않는 부분까지 생겨버렸으니.. 여주인공(유키)이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다는 걸 인지했는데, 바로 다음 편에서 그에 대한 배려를 전혀 하지않는 주인공의 행동이 가장 억지스러워서 실소하게 만들기도 하고 그리고 막장드라마의 꿀잼 스토리 라인이 있는데, 중후반까지는 고구마로 컥컥대다가도 후반들어서는 살살 갈등이 해소되면서 매듭지어가는 동시에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는게 일반적으로 흥행하는 필승전략이라 생각한다. 대개 그렇게 만드니까.. 그런데 이를 쓰지 않은건지 못 한건지(못 했다는 쪽이 맞을 듯) 후반까지 새로운 갈등을 유발하며 너무 무리하는 모습이 보였다 결과적으로 두루뭉술하게 마무리되는 파트들이 많아 애잔함을 잘 끌어내지 못했고.. 단행본 마지막권을 보면 추가컷을 그려넣어서 다들 각자의 행복을 찾아 행복하게 잘 살았답니다 하고 끝맺었지만, 아쉬운 느낌을 지울 수는 없다 도메스틱한 그녀에서 주인공 나츠오가 소설가를 지망하며 잠시 다른 소설가의 밑에서 배울 때 그 소설가가 "야, 너의 소재범위는 반경 5M냐? 너무 좁잖아, 이래서야 소설창작에 한계가 온다고" 라는 대목이 나오는데, 어쩌면 전작 굿 엔딩 연재 당시의 사스가 케이 작가 자신에게 한 질책이었을지도 모른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래도 이번에 그리는 도메스틱한 그녀부터는 역량을 더 키워서 그런지는 몰라도 세계관이 보다 커졌고, 그림체는 물론이요, 의붓남매의 삼각관계라는 어려운 소재를 꺼내들었음에도 애잔함을 끌어내는 스킬(?)이 엄청 늘어나서 좋다 완결도 안났는데 현탐이 오니...8ㅅ8 그 외에도 단행본 특장판 부록으로 봉철책자(페이지들이 달라붙어서 칼이나 가위로 잘라줘야하는 제책방식)를 증정하는데 하나같이 볼거리(?)가 있어서 좋다(현지에서도 이 부록들 완전 에로책이라고..) 굿 엔딩은 독자들 통수를 그리 때리진 않는다는 것! 굿 엔딩이 도메스틱한 그녀보다 통수 더 때린다는거 뻥이라고 생각한다 이하는 단행본 마지막권에 수록된 추가 컷 ----------------------------------------------------------- ![]() 도지사인 자신의 체면 때문에 딸(쿠로카와 유키)을 격리하다시피했다가 도망쳐서 자식까지 낳고 10년 만에 본가에 돌아온 세이지 가족. 그러나 장인은 영 탐탁치 않은 모습 ![]() 그러나 모든 손주들을 둔 할애비들이 그렇듯 손주 재롱에 가드 해제! ![]() 유키를 제외하고 주인공과 가장 가까웠던(할거 다 한 관계) 고등학교 1년 선배 쇼도 자신을 그리워하던 켄토(쇼의 1년 선배)와 우여곡절 끝에 결혼하여 자식낳고 잘 살고 있다. (둘째 임신 중) ![]() 여자 전문가였던(카사노바수준 ;) 주인공의 친구 이즈미는 주인공을 짝사랑하다 정리하여 털고 일어나 모델이 된 오오마사와 세계를 누비며 알콩달콩 잘 지내고 있고 ![]() 극 초반 주인공에게 자신의 처녀를 버리려했던 에리는 그 후 주인공의 친구 코노(운동선수, 야구)와 러브라인을 타다 결혼하여 잘 지내고 있다.(아이X) ![]() 극 중 가장 발암이었던 토오루는 자신에게 헌신하는 회사 후배와 같이 일하고 있다. [위 짤의 여자는 토오루 여동생 니코...인데 히나(도메스틱한 그녀)의 모습이 자꾸 보인다 8ㅅ8] ![]() 그렇게 다들 각자의 굿 엔딩을 향해~ ![]() 그럼 안녕~! |











보랏빛만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