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음...
전차보단 승무원 보고 사는 전차일듯 합니다.
콜라보 승무원을 무려 1+1으로 줍니다!
전차 자체도 그럭저럭 굴릴 만은 한데...'굳이?'라는 느낌입니다
전차 성능을 보고 구매하시는 분께는 그리 추천하지 않습니다.



 장점
  - 중형전차치고는 약간 높은 280의 알파댐
  - 골탄 관통력이 268로 높은 편
  - 400의 평균보다 높은 시야

 단점
  - 조금만 포탑을 돌려도 관통당함
  - 대부분의 스펙이 중형전차 평균보다 조금씩 낮음

 화력
  - 240대미지가 많은 8티어 중형전차와 비교하여 조금 높은 280대미지(관통력은 190)의 은탄을 사용합니다. 독일의 판터2(최종포)나 그 골탱버전인 8.8(괄괄)판터와 동일한 대미지이지만, 관통력과 조준성능, 심지어 재장전시간까지 모두 뒤떨어집니다. 특히 괄괄판터와 비교할 경우 거의 2초 가까운 수준으로 재장전시간이 차이가 납니다.

 생존
  - 괄괄판터에 비교해 화력이 떨어지는 대신이라고 해야할지, 조금은 단단한 포탑을 얻었으나, 장갑 두께가 아닌 뾰족하게 생긴 각도빨에 의한 도탄이라 조금만 포탑을 돌리면 비스듬하게 들어오는 탄은 막아내지 못합니다. 이는 AMBT와 유사하지만 개인적으론 그 정도가 더 심해보입니다. 게다가 포탑의 크기도 크고 포탑 하단부의 목젖도 상대적으로 취약하여 200초반의 관통력으로도 대미지를 입을 수 있습니다.
  -차체는...참고로 T69의 그것과 거의 같습니다.(T69가 T42전차 3호기의 차체를 이용했었다고 합니다)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합니다.

 기동
  - 미국전차답게 날렵한 기동은 기대하기 힘듭니다. 추중비도 괄괄판터보다 조금 나은 수준인데, 심지어 궤도성능은 좀 많이 뒤떨어집니다.

 관측
  - 시야는 400으로 우수하며, 위장은 평균보다 다소 낮습니다.


 # 구분은 다목적형으로 되어있는거 같은데...개인적으로는 저격지원형으로 운용해야할 거 같습니다. 그나마 머리가 단단하긴 하다보니 괄괄판터보다는 조금 더 적극적인 위치에서 역할을 수행할 수는 있겠습니다만, 조준성능 및 포탑 형상의 특성상 좁은 반경에 적을 집중시킬 수 있는 위치를 선정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봅니다. 그래도 골탄이 관통력 268의 고속철갑탄이다보니 이 점은 꽤 높이 살만하지만...이거...돈 벌려는 골탱이었죠?(참고로 발당 4400크레딧입니다. 엑나번 엎드려 뻗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