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며칠 전, 
목요일 밤 9시 출발하는 영웅 손님팟에 선수를 참여하려고
양조킹뱁새님이 모으는 파티에 선수신청을 했고 달력 초대를 받았습니다.

저는 쾌적한 손님팟을 위해 선수의 본분을 다하고자
선수로 뛸 케릭터를 조금이라도 더 세게 만드려고

리셋되자마자 쐐기런을 하며 영웅+신화문장 파밍을 통해 장비 업글도 해두며 준비하고 있었는데요.

그런데 당일 오후 2시에
갑자기 달력 삭제가 되는 게 아니겠어요?

카톡을 보니 이렇게 카톡이 왔습니다.

"인원 구성을 잘못해서 선수 한 명을 더 받았다. 힐러를 받아야 해서 삭제했다."






30명이 풀파된 상황에서 1명을 실수로 잘못 받은 것도 아니고
버젓히 깡손 업손 눕손 다 구인하고 계시면서

선수 한명 더 잘못 받았다고 일방적으로 자리 없다며 달력삭제 시켜버리는 건 무슨 매너입니까?

그렇게 업손 한명이라도 더 받아야합니까?

보통 이런 실수가 났을 땐,
이참에 더 쾌적하게 돌 겸 그냥 업손 한 명을 줄이지 않나요?

어차피 로그가 좋아서 거기 안가도 감사히도 취업할 곳은 많습니다.
갑자기 실업자 된 것 때문에 삐져서 그런 건 아니고요.

양조킹뱁새님의 대처가 이건 좀 아닌 것 같아서요.

아무리 생각해도 자리가 없는 거도 아니고 꼴랑 업손 한 명 더 받아서 분배금 몇만 골 더 받자고
기존에 약속하고 준비해둔 사람을 일방적으로 빼버리는 게 어처구니가 없어서요.

저라면 절대 안 그랬을 것 같거든요.

사람간의 약속과 신의가 꼴랑 몇만골보다 중요하진 않을텐데요.

심지어 카톡 오픈채팅방 설정 잘못해두신거 (실명 프로필만 입장 가능하게 해두셔서 사람들이 부담스러워 할거라 익명이 가능하게 바꾸셔라 팁 드림) 제보해준 사람한테 너무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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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공장이었다면 몇 만 골 대신 사람간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이렇게 했을 것 같네요.

[대처 1] 구인실수를 했기 때문에 N+1 광고비를 포기하고 선수 한명을 더 데려가서 쾌적하게 클리어한다.
[대처 2] 업손 한명을 덜 받고 선수 한명을 더 데려가서 쾌적하게 클리어한다.


인생 그렇게 살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