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죽게에서 서식하는 아즈샤라의 피빛손아귀입니다.

오늘의 의뢰인인 제니스공대의 악툼님의 의뢰로 인하여 "치명타는 부스팅이 가능한 것인가?" 라는 주제에 대해서 다뤄보겠습니다.

 

 

1. 잔달라의 부적+지쿤의 전설적인 깃털의 조합으로 딜링한 결과를 먼저 비교대상으로 제시합니다.

 

 

보시다시피 평상시 치명타율은 17.61% 저보다 레벨이 높은 공격대원의 허수아비는 피치명율5%를 가지고있기에 리카운트상에서 제 피의역병 치명타율은 11.9%정도입니다.

 

 

여기까지가 비교표본으로 이때는 치명타값에 대한 변수가 전혀 없습니다. 상승여지가 없기에 치명타에 대한 부스팅이 이뤄질리가 없죠.

 

 

2. 치명부스팅이 이뤄진다는 가정에 대한 제 실험방법은 이렇습니다.

 

-쌍둥이의 응시(11넴쌍둥이여왕에서 나오는 치타옵의 치명타중첩장신구)를 끼고,

-허수아비를 때리기 시작합니다. 이떄 질병은 걸지않고 스격과 고격, 죽고만 이용하여 딜을합니다.

-쌍둥이의 응시 장신구 버프 '무자비의 눈'이 3중첩이 되었을 때 돌발열병으로 질병을 겁니다.

-질병을 걸고나서 esc를 눌러 공격을 멈추고 전투상태를 풉니다. 그 상태에서 쌍둥이의 응시 장신구를 빼고, 다시 질병이 걸려있는 허수아비를 고격으로 질병부스팅 유지해줍니다. 3중첩당시의 제 크리율과 부스팅이된 피의 역병 크리율을 비교해보겠습니다.(장신구를 빼는 이유는 현재 상태에서의 치명타율이 전투력처럼 실시간 반영된다는 의견때문에 변수를 없애기 위해서 아예 빼버린 것입니다.)

 

3.자 이제 실험해보겠습니다.

 

먼저 쌍둥이의 응시 장신구를 찬 상태입니다.

 

 

네.....스격+고격+죽고만 날린딜입니다.

 

네.... 리카운트에 보이시나요?1억1천만딜입니다^^;; 1억천만딜을 해서야 드디어..3중첩이 되었다는..으흐흑.. 제가 이 실험을 왜하고있는지참...이정도로 3중첩이 되기힘든데..............................부스팅은!! ㅠㅠㅠ

 

참고로 전 이 실험을 다섯번했습니다.

 

첫번째와 2번째까지는 3중첩이 되자마자 돌발열병을 넣고 ESC를 눌러서 전투를 풀고 장신구를 빼고 허수아비에 다시 고격을 쳤습니다. ※ 이 경우 치명타는 부스팅되지않았습니다.12%,11.5%나왔습니다.

 

세번째부터 5번째까지는 3중첩이 되자마자 돌발열병을 넣고 고격두방을 치고나서, ESC를 눌러서 전투를 풀고 장신구를 빼고 허수아비에 다시 고격을 쳤습니다. 제가 올리는 스샷은 마지막 5번째의 실험의 스샷입니다.

 

빨간 동그라미 부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피의 역병 틱수는 154입니다. 2초에 1틱이라는걸 감안하면 308초 고격두방생각하시면 310초//5분정도의 시간동안 고격으로 유지한 피의 역병입니다.

 

크리율은 24.7%로 돌발열병 넣는순간의 33.95%의 크리율에서 피치명율 5%를 제외한 28.95%의 크리율에는 못미치지만 어쨌든 비슷하게 크리율이 나왔습니다.

 

 

 

 

 

 

4. 결론 : 치명타는 부스팅이 가능합니다.

 

배운점 :

 

- 1억천만딜이 되어서야 3중첩이 되는 쌍둥이의 응시따위 절대로 차지않는게 좋다!!....(이건 개인적 소감입니다.)

물론 하드급에서는 발동율이 다르다니까.....그 발동에 따른 소감은 악툼님이 올려주신대요 흥..

 

 

 

 

 

 

 

p.s : 루스카님 미워.......실험시간 2시간넘게걸림..ㅠ 아무튼 의뢰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