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 리퀴드 맥시멈 16일차 인터뷰


 


Q1 일정 마지막 몇시간 레이드가 정말 엄청났다. 오늘 공대원의 플레이가 어땟다고 생각하나?

A1

오늘 확실히 미쳤다. 폼을 언제 끌어올려야 할 지 알고 있었다. 내일 잡을 수 있다. 


Q2 후반 3페까지 가는 좋은 트라이가 계속 나오는데 일정을 종료하는게 어렵지 않는가? 아니면 그냥 괜찮나? 그보다 휴식을 취하고 내일 다시 오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건가? 좋은 트라이가 정말 많았다. 3페 트라이가 계속 나오면 30분 정도 연장할지도 모른다고 이야기 하고 있었다.

A2

연장은 없다. 우리가 일찍 일정을 종료하긴 했다. 굳이 우리의 루틴을 바꿀 필요는 없다. 내일 상쾌하게 일어나서 잡을 거다. 


Q3 5년 전(실바나스) 이었다면 연장을 했을 것이다. 예전 같았으면 3페 갔으니 3페에 못갈 때까지 계속 트라이하자고 했겠다.

A3

늦게까지 안 자고 계속 했을 것이다. 예전엔 그랬었다. 분위기 좋아서 트라이가 한창 잘될 때면 딱 저녁 먹을 시간에 풀링 카운트를 돌리기도 했다. 그럼 집에 있는 사람들은 밥은 어떻게 먹어 같은 반응이 나왔었다. 과거에는 수년동안 그렇게 해왔다.  


Q4 지금 넴드딜은 충분한가? 1페, 2페를 넘기면서 쿨기 배분을 바꾸느라 몇 시간을 더 트라이하지 않고도 킬을 낼 수 있을 정도로 넴드딜이 밀리고 있는가? 아니면 꽤 빡센가?

A4

물론 최적화가 더 필요하지만 보스 타이머가 영웅과 거의 비슷하게 흘러간다. 그래서 우리가 처음 영웅 막넴을 잡았을 때 갔던 진도까지는 무난하게 갈 수 있다. 결국 끝까지 사느냐의 문제인데 3페는 꽤 할 만해 보인다. 우리가 전략적으로 짠 택틱이 아주 마음에 들고 웅심 없는 2페도 꽤 안정화 되었다. 웅심, 쿨기도 없이 말이다. 


Q5 막페가 다른 전투 구간에 비해서 믿을 수 없이 쉬워 보이는데 내가 미친건가?

A5

그냥 막페까지 가는 것 자체가 너무 어려워서 그렇게 보이는 것이다. 내 생각에 만약 공대 택틱을 짜놓고 3페부터 바로 트라이 할 수 있다면 확실히 1, 2페 보다는 훨씬 쉽다. 어디까지나 지금까지 본 것 기준으로는... 막페 막바지에 가면 산성 배출 2중첩, 쏘킹, 산개, 마지막 뎀증 때 공대를 박살내는 딜까지 들어온다. 그래서 아직 대처할 기믹이 남아있긴 한데 다른 페이즈에 비하면 쉬운게 맞다


Q6 사이페는 얼마나 어렵나? 그냥 혼돈 같아 보이는데 어느 정도 정한 택틱이 있나? Hopeful(비법) 화면을 보니 어디로 가야할지 알려주는 위크오라가 있는거 같았다. 알 드는 것은 어떻게 돌아가는지 전혀 모르겠다.

A6

알을 드는 것은 YOLO 임기응변에 가깝다. 위치는 그렇지 않다. 기본적으로 3개의 정해진 패턴이 있다. 그래서 만약 X 징표에서 시작하면 정확히 X 징표가 아니더라도 어떤 징표에서 시작하든 간에 다음 8번의 타격이 어디로 올지 정확히 알 수 있다. 어떻게 세팅했는지는 다 말할 수 없지만 공대원의 이동을 최소화하고 이동 거리를 줄이는 방식의 택틱을 만들었다. 그 덕분에 방 한쪽 구석에 공대원이 자리를 잡고 자기 알만 처리하는 것에만 집중할 수 있다. 그래서 완전한 혼돈이라기 보다는 통제된 혼돈에 가깝다.


참고 : 신화 사이페는 8개의 촉수가 떨어져서 3개 조가 필요합니다. 언급된 위크오라의 정확한 동작 방법은 알 수 없지만 미리 촉수가 나오는 타임 테이블의 모든 경우의 수를 각 조마다 적어 두고, 누군가 처음 촉수의 위치와 방향을 공대원 모두에게 전송하면 동적으로 모든 공대원의 타임 테이블 노트가 변경되는 에드온을 사용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또한 아즈타레크 메모리게임 에드온과 비슷한 원리를 이용해 타임 테이블의 다음 촉수 위치를 화면상에 HUD 화살표를 통해 표시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