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용군단에서 솔큐도 생기고 접었다가 다시 시작해서 
줄곧 야냥으로 북미서 서식중인 북미츙 야냥 유저입니다.

확팩에서도 역시나 사람들이 야냥을 잘 안하는거같고..
1인전에선 30판에 한두판 볼까말까하는 야냥. .
래더에선 늘 어딘가 부족하고 구데기인것 같지만 
용군단에서 줄곧 플레이하면서 느꼈던 점과 특성 등등 야냥 유저분들 플레이 하시는데에 
도움이 될까하여 짧은 지식이지만 작은 공략들 몇가지 써보려합니다.

야냥을 좋아하시거나 사랑으로 플레이 하시는분이 계신다면 
저 역시 별거없지만 이 글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랄께요


1) 래더 or 솔큐, 야냥은?

=>본래 야냥은 딜자체가 지속딜구조를 장착한 셋업딜러라는 기괴한 혼종 클래스였는데요
용군단에 들어서는 주로쓰던 죽척+마격 도트 전설이 사라졌고, 살상명령(특성찍으면 2충전)의 
딜이 제법 쏠쏠해졌어요. 부가로 강철 덫도 찍을수있고 올가미도 돌아왔고 
산탄or구속의사격까지 선택할수있고, 특성 찍으면 40%뎀감기인 적자생존까지 얻어서
어둠땅에 비해서는 조금 더 유틸적인면이 늘어난 지속딜+셋업 클래스라고 할수있어요 

-기본 22 or 33래더는 솔큐하느라 22밖에 제대로 해보질 못했고 저도 실력이 좋은게 아니라서
뭐라 말씀드린 어렵지만 기존에 야냥 R1 스트리머들은 똑같이 야냥으로 
푸쉬하는걸 트위치 방송에서 종종 봤어요 

조합은 크게 악사+야냥힐 , 악흑+야냥힐 , 암사+야냥힐. 나머지 밀리+야냥힐 정도로 본거같아요 
야냥 자체가 지속딜인데 셋업딜러인 구데기 클라쓰라  R1 스트리머들도 하던사람만 계속하는 
안타깝지만 그런 직업으로 계속 남을꺼같네용..

--솔큐에서의 야냥은, 어떤 클래스가 붙고 어떤 힐러가 붙고, 실력 등등 조합따라 당연히 다르겠지만,
그럭저럭 할만한 클래스인거같아요. 어둠땅보다는 확실히 좋아진거같고 유틸적인면이 늘어나면서
잡다한 혼종답게 어떤 클래스를 가져다가 붙여놔도 셋업 딜러라는 소명답게 메즈와 짤, 비점사 끊어주기, 
아군 유틸 등등 기본적인것에 좀 더 충실한다면 아니다 싶은 조합은 딱히 없는것 같았어요
(어디까지나 냥꾼생각임)

-카이팅때문에 복술과 조합이 되었을때만 조금 더 의문사가 많이난거 이외엔 딱히 장점도, 
단점도 지금까지는 별로 없었습니다 결론은 솔큐한정 어둠땅보다는 좀 더 좋은 구데기?입니다  

솔큐에서의 작은 팁이라면 판마다 조합보고 마음가짐을 달리 하시면 될꺼같아요.
플레이하면서 느낀바로는 입장 후에 글라디우스를 딱 확인하고. . 

-우리편에 셋업 클라쓰(도적,법사등)이 있고 내가 거기 붙어있다 => 100% 확률로 내가 점사됨. 
-우리편에 핵빡딜 S클라쓰(악사,흑마,암사등)이 있고 내가 거기 붙어있다 => 150%확률로 내가 점사됨.
-우리편에 나와 같은 D급 클라쓰가있다 =>랜덤이니까 빠른 상황판단 요함  

장난같고 어디까지나 북미썹에 양키 한정이겠지만 이렇듯 대부분 시작 후 첫판은 야냥을 갑니다 
구데긴거라 생각하는지 무조껀 야냥부터 깝니다 (10판중 8~9판 정도)
이렇듯 '아 내가 거의 점사겠구나'라는 마음가짐으로 생존을 조금 더 생각하면서 플레이하시면 될꺼같아요.
 
기본적으로 본인 생존 + 힐러 메즈를 우선적으로 생각 탑제하시고, 아군에 핵빡딜이 클라쓰가 있다하시면
핵빡딜 클라쓰에게 잘 뭍어갈수있게 아군 힐러 시야 범위 내에서 어그로 끌어주면서 카이팅하시다가  
제대로 힐러 기본 메즈싸이클(위협+덫+(키메라))를 돌려주셔서 확실하게 아군 핵빡딜 딜러의 업타임을 
길게 유지하고 가져가도록 도와줘야해요. 

필요에 따라선 자축, 희포를 핵빡딜 클라스에게 밀어주면서 야냥보다 한타 딜이 좋은 아군클래스가 
좀 더 빡딜을 뽑아 킬각을 낼수있는 여건을 만들어주도록 노력하시면 좀 더 좋을꺼같다고 느꼈습니다..

또한 이건 아시겠지만, 아군에 셋업 클래스가 있다면, 시작전에 메즈를 좀 먼저 얘기해서 맞춰주시는게 좋아요
내가 어느탐에 어디에 메즈 쓰겠다 등등 본인 생존은 똑같고 셋업이 제대로 이루어졌을때는 
제대로 한타딜에 끼얹는 야냥의 지속딜을 잘 뽑아주심 됩니다. 

보통 어떤 클이던 마찬가지지만 아군을 도적,법사로 만났을 경우엔 상대 비점사의 메즈를 짤라주는게 
매우 중요해요 변이, 공포등등 최대한 아군 셋업 타이밍에 들어오는 메즈들을 잘 짤라주시고 밀어주시면 
몸약한 샛업딜러들을 살리는 힐러분께 심리적 부담을 줄여줄수있고 비교적 높은 확률로 
이 역시 핵빡딜 딜러 아군이 킬합니다. .

그리고 이렇게 두세판정도 얻어맞다가 이기거나 섞였는데도 상대 팀이 내리지거나 
안되겠다싶으면 보통 3판째판부터는 아군 핵빡딜러를 점사로 가는데요, 
밀리라면 아군 점사대상 자축OR회포 충격포 유지,냉덫 올가미,산탄,강철덫등등으로, 
캐스터라면 키메라,짤,시야 꺽였을때 강철덫등등으로 상대 밀리들 또는 캐스터들의 
딜타임때에 제대로 한번 끊어주는 쪽으로 서포터 해주시면 좋을꺼같습니다.

이는 본인 생존 면에서도 마찬가지구요, 특히 죽+풍, 악사+밀리, 악흑+암사같은 메인 조합 순간 한타딜이 
엄청 아프니, '적자생존'을 아끼지 마시고 때에 맞춰 바로 써주시면 왠만하면 잘 죽지 않고 넘길수 있겠습니다. .

써놓고보니 모두 기본적인것이고 야냥이 왠지 운빨클라스인거같은데, 
야냥은 서폿느낌이 강한 딜러이기에 운빨도 맞고, 야냥자체가 타딜러에 비해서 딜구조가 
구데기 인것도 맞으니 상대가 방심하는 틈을 노려 날카로운 메즈 넣어주시고 
날사 유지 + 뎀증액티브스킬+살상 2충전을 제대로 돌리면서 상대의 허점을 파고드는 쪽으로 
플레이 하심이 승률에 좋을것으로 사료되옵니다.  

-야냥분들께서는 강철 덫이 익숙치 않으실텐데 뎀감 죽척처럼 잘만 쓰면 좋은 덫이에요.

전사 돌진 거리에서 본인 발바닥 앞에 쓰셔도 좋고, 풍운 구르기나 악사 날라오는 타이밍에 발 앞에쓰시거나 
좀 더 앞쪽으로 깔아주시면 걸리고 이동기하나 날리는셈이라 좋습니다. 
기둥낀 난전 상황에서 시야꺽인 캐스터에게 깔아줘도 좋고,
마찬가지로 시야꺽인 힐러에게 순간적으로 깔아줘서 방해기로도 쓰일 수 있습니다 
   
2)딜, 메즈

기본적인 야냥의 딜구조는 지속딜에 +증뎀 액티브스킬들을 입혀서 
지속 딜을 올려주는 방식으로 딜을 하게 됩니다. 
(특성에 따라서 채용하는 스킬이 다르지만 그건 밑에 후술하겠읍니다. .)

'죽음의 회전 표창'+'야수의 격노'+광포한 야수+'저승까마귀 or 유혈' 이렇게 특성트리에서 찍을수있는
큰 4가지 액티브스킬로 야냥이 가진 기본 지속딜을 조금 더 증뎀시키거나 쁠라스 해줄 수 있습니다. 
('야생의 상'은 안찍습니다.) 

여기서 야냥이 가진 기본 지속딜이란,
'날카로운 사격' 스킬 중첩에 따라 본체 펫의 공속증가 및 야수딜+날사 도트딜+특성: 발구르기(찍었을경우)+
살상명령2충전+ 동물 친구 및 특성:광포한 명령으로 뽑히는 야수들 잡딜 이런 지속딜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크게 보면 이렇게 야냥은 살상명령 2충전과 날사3충접에 따른 패시브+특성효과로 지속딜러로써 지속딜을 
뽑아주다가 위의 큰 액티브 스킬로 이 지속딜의 데미지를 올려주는 방식으로 딜면에선 업타임으로 사용되고, 
작동하게 되고, 이렇게 메즈+액티브 스킬로 증뎀시킨 지속딜에 순간 데미지가 높은 '살상 명령 (2충전)' 스킬로 
아군 딜러와 함께 킬각에 도움을 주시면 됩니다. -> (살상 명령 2충전이 놀지 않게 지속해서 소모해주는게 핵심) 

딜 싸이클은 둠땅과 다르게 용군단 아냥은 특성에 따라 스킬을 재충전 해주는 패시브와 
충전류 스킬을 두개나 가지고 있고 재충전이 또 랜덤식이라서 정확하게 말씀드리기는 어렵지만,
큰 틀에서 간략하게 (날사 3충첩 유지되도록 노력)+(뎀증 액티브스킬로 한타때 스킬 증뎀)+ 
(사이사이 적재적소에 살상 명령 소모)입니다.  

-12/26 추가-> 날사 3중첩 되도록 유지는 맞지만 스킬에서 1순위는 '살상 명령' 입니다.
따라서 살상 명령도 쓸수있고, 날사도 쓸수있는 상황에선 무조껀 '살상 명령'부터 1순위로 소모해주세요.
'날사 2충접'이라도 '살상 명령' 부터 쓰시고 날사를 써주시면 됩니다.

오프닝도 마찬가지로 (액티브 스킬 제외한다는 가정하에,) 
(날사 1 -> 야격 -> 살상 살상 -> 날사 2 -(살상 초기화된다면 살상) -> 날사 3 -> 살상- . . .)
이런식으로 살상을 주력으로 써주시는 딜싸이클을 돌리시면 됩니다.


'코브라 사격' 이 스킬의 경우는 둠땅에서는 날사 3중첩+ 살상후 코사로 계속 지속딜을 뽑아주는식으로 
운영했지만 용군단에서는 날사3충전+살상2충전 및 늘어난 액티브스킬 및 유틸스킬,
꽁재충전 패시브 특성등등으로 인해서 둠땅에서처럼 코사를 계속해서 맘껏 써줄 시간이 만만치 
않으므로 코사는 날사와 살상이 없을때, 즉 좀 더 여유있을때 쓰는 스킬로 변한것 같아요. 
이렇듯 코사는 누르는 비중이 둠땅에 비해 매우 낮아졌다고 볼 수 있겠읍니다. 
(2대2 매칭인 2v2래더에서는 코사의 비중이 아직까진 살짝 높아요.)
-> 코사는 살상 명령 쿨을 줄이기 위해서 2초정도 남았을때 한번씩 쳐주면서 바로 살상 쿨을 돌릴수있게 
사용하시면 됩니다

- 메즈 

야냥 메즈는 둠땅과 별차이 없지만 특성:분산 사격(산탄 사격)을 사용할수있기에 
좀 더 유동적으로 넣을 수 있게된거 같아요 오프타겟 분산/힐러 위협+덫 
이런식으로 방해를 최대한 덜 받고 덫을 넣을수도 있고,
 
필요에 따라선 점사 대상 위협 / 힐러 분산+덫+키메라 이렇게 점사대상을 스텐딩도 가능하며, 
(힐러 위협 -> 키메라침묵 -> 분산 -> 덫) or (힐러 키메라침묵-> 위협 -> 덫 -> 분산) 
잘쓰이지는 않지만 이런식으로 살짝 길게 가져갈 수도 있습니다. 
(솔큐에서는 아군 힐러가 잘하고 힐이 좀 빵빵하다 싶으면 급장빠진 힐러에게 
길게 메즈해보시는것도 좋아요 제대로 길게 메즈 맞으면 아군 빡딜클라쓰가 마무리해곤했읍니다 . .)

야냥은 격냥처럼 원딜이고, 생냥의 작살이 없기에 급장 없고 너덜거리기 시작하는 타겟에 어쩔 수 없이 위협을 
사용하면 상대 힐러는 분산->덫->키메라침묵으로 연게를 종종 사용하곤 했어요 참고하시길 바랍니당.


2)특성

야냥의 경우 전정실을 보면 여러가지 트리가 존재하는데 기본적인부분을 추려서 올려드릴께요. 
거의 다 써봤는데, 개인적으로 느낀 바는 야냥 특성은 어디까지나 개인의 기호에 따라 바뀔 수 있어요. 

(1)사냥꾼 기본특성




우선 사냥꾼 기본 특성은 저는 이게 제일 잘맞는거 같아서 핵심적인건 거진 고정해놓고 때에 따라서 바꿨습니다.
빨간 동그라미는 본인의 취향에 맞게 찍으셔서 '살상2충전 + 죽음의 회전표창'까지를 찍어 완성하시면 됩니다.
대부분 다 비슷비슷하고, 빨간 동그라미부분에서만 유동적으로 바뀝니다. '원기 회복의 바람'에 빨간 동그라미를
못 그렸는데, 나쁘지 않아용. '야생의 약(펫힐 +50%, 주기적으로 펫해제)' 이 특성은 왠만하면 꼭 찍어주세요.
치유 뿐만아니라 펫에게 맞는 마법효과를 해제해줘서 펫이 살짝 똘똘해집니다. 

- 스트리머들도 보면 중간중간 '마무리 사격 연마'(마격 25% 극대화 피해)특성 1포를 빼고 다른특을 
채용하기도 하고, 상대가 야드일 경우 '강철 덫 빼고 야수 겁주기'도 찍었다가 
'길잡이' 빼고 '개척자'도 찍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전 그냥 변태처럼 유동적으로 찍습니다 헤헤 

'개척자(3초동안 공격안하면 이속+30%)' 이걸 왜찍냐 물으신다면, 
'개척자'는 야수가 타겟을 때리고 있어도, 상대방이 날 때리고 있어도, 
사냥꾼 본체 자체가 어떠한 공격을 하지 않으면 3초뒤에 자동으로 이속 +30%이 됩니다.
냥꾼 본체가 상대를 때리는 즉시 꺼지지만, 기둥빠는 2케스터 또는 나를 추노하는 2밀리 상대, 기둥 힐러 상대로 
나름 꿀특성입니다. (스턴 걸렸을때나 제어 당했을때 펫자축 이용 또는 순간적으로 철수로 빠져나올때 
거진 +30%이속 받고 나와서 좀 더 빠르게 카이팅 할 수 있어요. 여러모로 써보시면 체감이 상당히 됩니다.)

기본 특성 자체는 강덫빼고 동물겁주기(야드상대할때 씀) 제외하고는 취향이고, 
길잡이 빼고 개척자도, 어떤것도 취향적인 부분인거 같아요. 승패에 크게 영향 주는건 별로 없는듯 느꼈습니다. 
뭣보다 보다보면 머리에 쥐가나서 그냥 큰 틀에서 공통적으로 찍는것만 기억하시고 나머지는 취향대로 찍으셔도
될꺼 같습니다. '타고난 야성(치타상,적자생존,거북상 쿨 -20%)' 이것도 마찬가지입니다. 


(2)야수 특성

야수 특성에서는 기본적으로 막줄 가운데 '꿰뚫는 송곳니'는 무조껀 찍습니다. (이거없으면 ㅈㅈ입니다.)
또한 액티브 스킬중 '유혈 or 저승까마귀' 택1을 할 수 있습니다. 이 부분에서는 상황마다 다르게 쓰는데,

- '저승까마귀'는 상대방에 법사낀 2케스터 또는 펫한테 대뿌묵 주는 회드, 기타로 펫이 프리하게 
   떄리질 못하는 조합일경우 살상을 제대로 못쳐서나는 딜로스 + 한타때 조금이라도 딜을 더 넣기위해
   '저승까마귀'을 듭니다.

- '유혈'은 그 외에 상황에서 펫딜과 살상을 좀 더 많이 치기위해서 주로 씁니다.
   (보통은 유혈 고정에 상대방 조합따라 저승까마귀를 사용합니다.)

그 후에 특성이 간단하게 몇가지 변형으로 사용됩니다.


1. 광포한 무리 + 야성의 부름 변형 특



광포한 무리 + 야성의 부름 채용 => 이 특성은 날카로운 사격에 힘을 약간 빼고, 
살상을 좀 더 주력으로 칠수있게 해주고 날카로운 사격 꽁리셋을 시켜 줄 수 있습니다. 
이렇게 찍을 경우 특성 중  '광포한 야수' 특성을 찍어주시고, 
광포한 야수로 불러낸 야수 1마리 + 살상 명령 칠때마다 나오는 야수들까지 총 합이 5마리가 
되면 살상명령 쿨과 집중이 줄어듭니다. -> 살상 명령에 힘을 좀 더 실어주고 싶고 
살상 명령을 좀 더 많이 치고싶으신분들은 이 트리도 괜찮습니다.
'야성의 부름'으로 조금의 날카로운 사격 꽁리셋도 노린 특성입니다. 
(12/26수정) -> 이 트리를 사용하신다면, 스킬 순위는 오직 살상 명령 >>>> 날카로운 사격입니다.
날사가 1중첩이라도 살상이 2충전 or 야수 5마리로 인한 광무가 떠있으면 날사 중첩 쌓는 글쿨 대신 
살상을 먼저 사용해 잘 소모해주시면됩니다.




또한 이렇게 '야성의 부름 1포를 -> 잔혹한 동료' 로 바꿔줘서 날사 꽁리셋은 없지만, 
날사 3중첩이 될때마다 야수의 기본스킬 (할퀴기,물기 등)이 50% 추가피해를 입히도록 만들어줄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찍을 경우 날사 꽁리셋이 없기에 날사를 좀 더 신경써야합니다. 




2. 잔혹한 동료 + 전쟁 명령 변형 특



- 전쟁 명령 + 잔혹한 동료 채용 =>꽁야수와 살상 명령보다 날카로운 사격에 좀 더 힘을 실어주는 특성입니다.
날사 3중첩 유지가 좀 더 편하고 날사 자체 딜이 좀 더 오르고, 잔혹한 동료인하여 
날사 3중첩이 자주 될때마다 야수 기본 스킬(물기,할퀴기)이 50% 추가 피해를 입힙니다. 
또한 '전쟁 명령'으로 꽁살상도 종종 사용할 수 있습니다. 

-스샷에는 찍지 않았지만 1이라고 써진 '무리와 하나 1포'를 '광포한 야수'에 줘서 가속6% 버프를 받고 
날사를 좀 더 유연하게 많이 쓸 수 있습니다. => 날사에 힘을 실어주고싶고 살상이 뭔가 답답하신 분들은 
이 특성을 고려해보시는것도 좋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약간 별로인 특성 같습니다.) 
->또한 '사냥꾼의 먹잇감' 1포를 줘서 살상시 꽁마격 가능 이렇게도 채용이 가능합니다. 

3. 광포한 무리 X + 잔혹한 동료 X 변형 특




- 이렇게 '광포한 무리'와 '잔혹한 동료'를 둘 다 찍지 않는 트리도 있습니다. 
이 경우는 광포한 무리로 인한 살상 쿨이 줄어드는것도, 날사 3중첩으로 야수 공격 50%추가피해도 없지만,
'광포한 격노'로 추가 꽁야수도 챙기고 , '사냥꾼의 먹잇감'으로 꽁마격도 챙기고, '전쟁 명령'으로 
꽁살상명령도 챙기는 트리라고 보시면 됩니다. '광포한 야수' 특성으로 꽁야수1+가속 6%도 받고,
'야성의 부름'특성으로 인하여 꽁날사도 챙겨갑니다.
 
20초마다 6%의 가속을 얻고 랜덤으로 초기화되는 꽁살상과 꽁날사를 챙긴
트리라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더불어 '광포한 격노' 특성으로 인한 꽁야수도 나옵니다.
앞서 보여드린 제일 첫번째 특성과 두번째 특성의 이점들을 짬뽕한거라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 이 트리는 무난하고 범용적으로도 좋은 트리라고 생각합니다.

- 추가로 이 경우에는 '사냥꾼의 먹잇감'(살상시 꽁마격)에 1포 + 광포한 야수1포를 찍지 않고, 
'발구르기' 에 2포를 줘도 괜찮습니다. 이렇게 되면 딜쪽으로는 꽁으로뜨는 살상과 날사말고는 
딱히 누를게 거의 없게되서 둠땅 야냥과 조금 비스무리하게 됩니다 ^^.

-추가로 여러 특성 변형들에 '사냥꾼의 먹잇감(살상시 꽁마격)'을 찍으신다면, 
사냥꾼 기본 특성에 '마무리 사격 연마'를 잊지말고 꼭 찍으시길 바랍니다.

(12/26수정) 이 트리를 사용하시면, 1번 특성과 마찬가지로 살상 명령 소모에 중점을 두되, 
날카로운 사격을 사용할시 살상 명령이 자주 초기화 되므로, 이점을 염두해두시고 살상 명령을
소모시키면 됩니다. 따라서 살상 -> 살상 -> 날사 ->(초기화된 살상)-> 날사 ->(초기화된 살상) -> 쿨 돌아온 살상
이런식으로 살상 명령이 초기화되는걸 확인해가면서 사이사이에 날사를 껴넣어서 쓰시는게 베스트입니다. 

- 써놓고 보니까 뭔가 복잡한데 결국은 살상에 힘을 주면, 날사 관련한쪽이 떨어지고 
날사쪽에 힘을주면, 살상명령에 관련한 쪽의 힘이 살짝 떨어지게 되어있습니다.
이 둘을 어느정도 다 챙기고 싶으시면 3번째 트리인 무난한 짬뽕트리로 찍으시면 좋을꺼같다고 사료됩니다~

-추가로 저 같은 경우는 1번과 3번 특성을 번갈아가면서 씁니다. 
안그래도 잘죽고 멍충한 야수가 자꾸만 묶이고 기절하고 제대로 추노못하고 구데기되는 조합이면 3번특성,
살상도 쑥쑥 잘넣고 한타 딜을 좀 잘 뽑을 여건이 되겠다싶은 조합은 1번특성으로 갑니다. 


3) 마무리

마지막 팁이라면.. 야냥은 생냥과 격냥과는 조금 다르게 어떤 조건에서도 
다른 두 특성보다는 약하지만 지속 딜을 계속 꾸겨넣을수있는 여건이 됩니다. (야수 뒤진거 제외;) 
2밀리한테 추노당하면서도 왠만하면 딜을 넣을수있고, 2캐스터일때도 야냥은 딜을 전부 넣을수있어요. 
이 점을 유리하게 가져가셔서, 위치 선정을 잘하시고 어렵지만 되도록 메즈타임을 확실히 잡아주시고, 
본인 생존 카이팅과 더불어 꾸준 지속딜하시면 어떤 조합이던지 급장 실수로 3메즈에 
아군 한명 터져버리는거 아니면 우리 핵빡딜 아군 딜러에 의하여 야냥도 이길수있는 기회는 
판마다 꼭 찾아옵니당 참고하셔서 도움이 되시길 바랄께요.

둠땅때도 그렇고 그 전 확팩에서도 야냥을 주로하면서 팀구하기도 퍼그구하기도 늘 빡세고 힘들었는데, 
탈주도 그렇고, 힐러큐도 그렇고 말은 많지만 솔큐가 나와서 와우가 조금은 더 재밌어진거 같아요. 
야냥 자체가 인식이 구데기라 솔큐 돌리면서 별로 안좋게 생각하는 유저만나면, 
탈주도 많이보고, 은근히 눈치밥에 욕도 좀 먹기도했지만, 5승 6승 다연승하면 신기하다며 
우리 S티어에 상주에 계신 핵빡딜 딜러분들께 칭찬도 많이 듣고하는게 애증의 야냥 클라쓰인거 같습니다. 

1인전하느라 래더를 거의 못했는데 차후에 래더도 많이 하게된다면 그때서 알게되는것도 알려드리겠습니다
줄곧 성능 구데기+비주류라 불러지는 야냥을 하고싶으신분들과 야냥 자체를 애정으로 키우시는분들께
PVP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제 짧은 지식으로 쓰는 야냥 공략글은 여기까지입니다 ㅎ  

크리스마스 잘보내시고 연말 연시 행복하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