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즌은 징기로 했엇는데 그때는 한 10일정도 걸렸는데

이번엔 한 3일정도 걸린 반면에 판수는 2배이상으로 했습니다

징기로 할때는 누가 못해도 쟤 많이 잡아먹고 이기면 된다는 마인드였는데

신기로 하니깐 딜러중에 구멍있으면 강제로 3승3패하게되는수준인데

힐러끼리 점수차이가나면 제 MMR이 점점 깎이더라구요

뭐 징기할때도 그런게 없었겠냐만은 신기하니깐 알게모르게 팀에대한 분노가 차곡차곡 쌓여가는데

애꿎은 늙은이들한테 역정내기도 그렇고 게임하는데 남한테 호통치면 되겠나 싶어서 삭히다보니

게임이 잘못된거 아닌가? 하고 이곳에 들러 분노표출을 빈번히 했습니다.

사실 그거마저도 사고기반에 " 나는 승부사를 찍을 실력이 되는데 매칭이 이상한거다 " 라는 잘못된 자기객관화 속에 빠져서 제가 처한 상황을 못 받아들이고 화를 낸게 아닌가 싶네요

화내다 보니깐 진짜로 내가 잘할생각은 안하고 매칭이 좃같니 늙은이 틀니를 뽑니 남탓만 하는거같아서 이런저런 생각 하다보니 다시 찍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