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고의 시간이었습니다

냄새나는 개장수, 미친 마법사, 날개 달린 파충류 
그외 사상 최악의 적폐들이 혀를 날름거리는 조합전은 그야말로 인외마경

거악들의 사악한 공세에 비참히 쓰러질 때, 
어디선가 악마가 별빛으로 속삭였습니다







지금이라도 접속 종료를 누르라고
다른 클래스를 선택만 하면 내 그대에게 약속하노니,
저기 저 영롱하게 빛나는 붉은 무구들은 네 것이 될 거라고


영혼을 사로잡는 듯한 그 달콤한 환상..
범인이라면 이미 무너졌을 마귀의 유혹.

그러나 저는 굴하지 않았습니다
굽히지 않았습니다



빛의 길을 따르는, 
악을 참하는 징벌 기사이기에..





결국 정의는 승리하는 법

외도가 아닌 오직 '정도'
성능이 아닌 오직 '양심'

순수 실력으로 을 징벌하는 성기사




성능만 좇는 비열한 이들이여
빛이 너희를 심판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