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사가 메인인 유저인데 며칠 간 사제 키우느라 정신 없었네요.


징기 - 잠행에 이어 4번 째 케릭으로 수사를 만렙찍고 막전장 돌아봤습니다.


1. 렙업은?
수사로만 진행했습니다.
일 마치고 퀘스트 깨면서 천천히 올렸어요.
왜냐고 물으신다면, 힐러를 처음 해봐서 익숙해지기 위해서였습니다.
결론은? 삽질이었어요. 파티프레임 없이 힐러로 키운건 힐로테만 알 뿐...
현장감 1도 모르는 책으로 기술 배운 놈이랑 다를게 없더군요.


2. 자신이 하면 잘 죽고, 남이 하면 안죽는다.
확실히 안죽긴 하는데, 다굴맞으니 장사없습니다.
고억 2충전은 자기 자신을 위해 쓰는게 맞습니다.
일단 초보인 저도 파티 던전 보스급은 됩니다. 3-4인 넘어 다굴치면 힘듦...
하지만 상대방 수사는 공격대 보스급...
아무튼 사제 스턴에 취약하니 점감 시간 내 다굴놓으면 잡히긴 합니다.


3. 필드에서 공허술사 수사 만나면 피하세요.
이거 괴물입니다. 딜 겁나 쎔...
법사고 도적이고 전사고 냥꾼이고 그냥 다 녹이뿝니다.
필드 깡패는 공허수사입니다. 반박 안받습니다.
템렙이나 조합 등에 따라 다르긴 하겠지만 2:1로 까서도 이기더라구요.
안죽고 버티는 겐세이가 아니라 그냥 안죽고 죽여버려요.


4. 전장/대공세에서는 예언자 수사가 더 나은 듯
지금 공허수사 해본다고 템을 모두 가속으로 맞춰버렸는데, 특화템 예언자가 아마 힐업이 더 잘될 듯.
공허술사는 점사당하면 힐업이 힘듭니다.
공격을 해야 힐업이 팍팍 되는데.. 맞고 있으면 아무래도 힘들어요.
다만, 팀 기세가 강해서 딜러랑 같이 공세 이어나갈 땐 공허술사가 더 좋은 듯 합니다.
막전장 기준으로는 5~8킬 정도 하고 딜량 2/30, 힐량 1/30 이렇게 갈 때도 많은 듯.




딜러만 하다가 힐러 해보니 정신 없긴 하네요.
재미: 도적>법사>>사제>>>>>>기사 (단, 다굴맞는걸 즐기는 변태분들은 사제가 좋은...)
기여도(초보): 도적=법사>>기사>>>>>사제(민폐)


그리고 힐러 입장에서 딜러들에게 아쉬운 부분들이 보이네요.
"물릴 때 (특히 도적) 좀 도와주세요!"
"공포, 수면, 마비 등등 묶여서 힐 못드리면 안그래도 똥줄 타는데 힐러 뭐하냐고 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