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소크레타르 경계 타이밍을 모르시는 전사분들이 계신것 같아 글을 남깁니다

(사실 제가 그냥 심심해서 쓰는게 주 이유라는것은 함정)

 

결론을 우선 말씀드리자면 전사분들이 피조물(로봇)에 경계를 써야하는 타이밍은

 

빨간 소환문에서 통솔자가 등장하는 시점입니다.

 

그 이유에 대한 공략 매커니즘을 말씀 드리자면

 

피조물의 피가 닳게 되는 주된 이유는 소크레타르의 영혼이 지배권행사 스킬을 사용했을 경우입니다.

(물론  피조물을 새우쫄에 들이 박아도 피가 닳게 되지만 이것은 예외로 하겠습니다)

 

평소에는 밀리들이 순서를 정해 차단을 하게 되면 스킬을 사용할 수 없어 피조물의 피가 닳지 않지만

 

통솔자가 나오는 시점부터는 소크레타르의 영혼에 보호막이 생성되어 차단이 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공대에서는 이 시간을 최대한 줄이기 위하여 통솔자가 나오는 시점에 물약, 전반 혹은 블러드를 사용합니다.

 

하지만 아무리 빨리 죽여도 보호막을 가진 영혼이 지배권 행사를 한 두번 가량 사용하기 때문에

(사실 요즘에는 금방 죽어서 제대로 한번 못쓰는 경우도 허다하긴 합니다...)

 

이때 피조물의 피해량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경계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또한 한가지 더 말씀 드리면

 

경계를 넣는 대상은 피조물에 탑승한 탱커가 아닌 피조물 자체에 넣어야 합니다

 

따라서 우리 전사님들은

 

/대상 영혼결속 피조물(띄어쓰기기 맞는지는 모르겠네요 ㅡㅡ;;)

/시전 경계

 

매크로를 만들어 사용하는 것이 편하실 듯합니다

 

그리고 신화의 경우 통솔자가 등장하는 팝업시간이 경계 쿨(2분)과 맞아 떨어지기 때문에

 

공대에 만약 전사가 두명 이상이 있다면 점감은 발생하겠지만 그냥 동시에 경계를 둘다 넣는것이 효율적일 것입니다.

 

사실 제가 이글을 쓰는 이유는 의외로 공장님들 중에서도 경계를 넣어야 하는 정확한 타이밍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대재앙때 경계 콜 하시는 공장님도 뵌적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직접 스킬을 사용하는 우리 전사님들은 왜 사용하는지에 대하여 정확히 알고 계셨으면 하는 바람으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혹시 제가 알고 있는 매커니즘이 틀리거나 내용 중 수정할 부분이 있으시면 댓글로 지적 부탁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