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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15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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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행이 12.1.5 패치에서 "상당히" 강해진 이유잠행 도적은 12.1.5 패치에서 일부 특성의 피해 증가 효과가 중복 적용되던 더블 디핑 버그가 수정되면서, 이를 보완하기 위해 모든 능력의 피해량이 14% 증가하는 오라 버프를 받았습니다. 개발자 코멘트에 따르면 버그 수정으로 인한 피해량 감소를 상쇄하기 위한 조정이었지만, 현재 집계되고 있는 로그를 보면 실제 피해량 감소폭보다 보상 버프가 과도하게 적용된 것으로 보입니다. 왜 이런 결과가 나온 걸까요? 버그 수정이 모두 너프는 아니다 12.1.5 패치 노트에서는 더블 디핑 관련 버그 수정이 주로 언급되었지만, 실제로는 기존에 딜을 감소시키던 다른 버그들도 함께 수정되었습니다. 즉, 더블 디핑 수정으로 인한 피해량 감소를 보상받는 동시에, 기존에 정상적으로 적용되지 않던 일부 기술과 특성의 피해량까지 증가한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잠행 도적은 더블 디핑 수정에 대한 14% 보상 버프뿐만 아니라, 기존에 제대로 작동하지 않던 기술과 특성의 피해량까지 추가로 확보하게 되었습니다. 애초에 14% 버프가 과했을 가능성 최근 부정 죽음의 기사 사례에서 볼 수 있듯, 버그 수정과 피해량 수치 조정이 충분히 연계되지 않은 채 진행되는 경우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얼마 전 부정 죽음의 기사는 버그 수정이 어렵다는 이유로 보상책인 역병내림 관련 버프를 받았지만, 이후 해당 버그까지 수정되면서 결과적으로 엄청난 성능 상승이 발생했습니다. 결국 지나치게 높아진 성능을 조정하기 위해 다시 너프가 적용된 사례가 있습니다. 잠행 도적 역시 비슷한 상황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개발진이 14%의 보상 버프를 산정하는 과정에서 더블 디핑 수정으로 인한 피해량 감소에 집중한 나머지, 다른 버그 수정으로 발생하는 피해량 증가, 특히 광역 전투에서의 상승폭을 과소평가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현재의 성능이 개발진의 의도보다 높은 수준이라면, 당장 다음 주에 추가 너프가 적용되더라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입니다. 그래서 잠행이 메타임? 죽추 vs 기만자 뭘 해야 됨? 12.1.5 패치 이후 잠행 도적은 확실히 강력한 성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만 찍딜 부분에서는 죽음추적자를 선택하더라도 암살 도적에 밀리는 만큼, 루비 생명의 웅덩이, 눈부신 골짜기처럼 빅풀과 강력한 찍딜 몹과의 전투가 동시에 진행되는 던전에서는 여전히 암살 도적이 강점을 가질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전체딜에서는 암살과 잠행이 비슷한 수준이거나, 던전 구조에 따라 서로 우위를 다투는 양상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결국 암살과 잠행 모두 강력한 전문화이며, 초고단을 목표로 한다면 던전 특성에 맞춰 두 전문화를 전환하는 것이 유리할 것으로 보입니다. 영웅 특성의 경우 레이드에서는 여전히 죽음추적자가 우세하지만, 쐐기에서 전체 피해량만 놓고 보면 기만자가 죽음추적자보다 확실히 강력한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주 대상 집중 피해가 중요한 던전에서는 죽음추적자를, 날로라크 소굴처럼 광역 피해량이 중요한 던전에서는 기만자를 선택하는 방향으로 정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관련 내용은 추후 가이드에도 반영하여 수정할 예정입니다. 참고로 키식스가 드랍하는 장비 3종은 모두 BIS입니다. 3줄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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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의칼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