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히 개인적인 경험담이니 참고하세요.

조합: 수드 악딜 화법 조드 복술(전원 본섭 2000+)
던전: 속죄(14), 티르너(17, 18)

화법 스펙: 229(치가특유-31/30/10/15)
영예는 64까지 올렸고 도관은 3잠재 이후 1잠재 강화까지 진행
도관: 강화도관-쏟지, 힘전, 불기둥

1. 신화급 파밍된 캐릭들로 갔을때 14는 넉넉하게 잡음, 17부터는 무난한 노데스 소진됐음. 가장 큰 이유는 부관(?)들과의 전투가 너무 김. 부관에 풀발화 털어도 피 반절 좀 넘게 깜.

2. 가장 궁금한 내용이겠지만, 시즌 초 영예와 파밍이 덜 된 상태의 법사는 지금의 위력을 뽐내기 어려워지는게 맞으나 후반부에 3잠재와 스탯 상승에 따라서 다시금 S급이 될거로 보임. 발화의 경우에는 9.0.5. 파밍 스탯으로 이전엔 광발화 사용 이후 1무리 다음 발화가 가능했다면, 초반에는 발화이후 1.2~3 무리 다음에야 발화가 돌아온다고 생각하면 됨.

개인적 견해로 법게에서 많이 하는말이 "치명타가 올라가면 덧불 너프가 상쇄될 것이다" 라고 하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동의하지 않는게 12초 발화 이후에 48초간 사용하는 스킬들 자체가 치명타 10퍼 내지의 상승으로 커버될것 같지는 않음. 단순 발화에서 손해보는 약 14개의 확정 치명타가 덧불너프로 개당 0.5초씩 손해라고 했을 때 7초가량이고 이것만 환산해도 이전보다 7개의 크리를 더 띄워야하는데 10-15퍼 확률 상승으로 이를 메꾸기엔 터무니없이 많은량임. 더군다나 48초 비발화 상황에서 9.0.5. 화법은 크리 안터지나? 그것도아님. 그 손해량까지 계산해봐도 발화가 1분컷 나기는 많이 어려울것임. 이 계산은 광딜상황에서 더 심해지는데 그래서 이제는 운영하는데 있어 더 난이도는 높아졌다고 생각함.

3. 부관들 중 화염디버프 주는 놈 진짜 더럽게 아픔. 18단기준으로 틱당 약 1/3내지 1/4 체력이 빠짐. 대무로 해제 가능. 이를 타파하기위해 부관 순서를 냉기 먼저잡아서 뎀감류 령을 먼저 먹고 가는게 편한데 그래서 도적은 또 철밥통일 예정. 부관을 원하는 순으로 입맛대로 바꾸는게 너무 좋음.

4. 부관들 중 치감 및 대상찍고 돌진하는애는 점멸로 회피불가함. 하지만 시돌로 맞고 치감영향없이 풀피로 전환 가능. 17단 기준 돌진 맞으면 약 3만정도 데미지에 후속 도트딜 2만가량.

5. 부관 진짜 힘들게 잡는거 치고는 령으로 얻는 어드벤티지는 어처구니없이 하찮음. 딜관련 령은 총딜의 2퍼미만. 그나마 체감되는게 단일용 령인 괴저인데 단일보스전에서 약 8-9퍼 차지함. 그 외에 던전을 공략하는데 있어 이번 시즌 어픽스는 난이도나 시간과 자원투자대비 리턴이 진짜 개 하찮게 느껴짐

6. 화파는 진짜 탱이 꾸역꾸역 몹들 장판에 올려놓으면 불기둥의 절반 가량의 딜나옴

PTR에서의 개인적인 경험에 대한 질문은 언제나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