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치왕의 분노 때 학교 빼먹고 밤새 친구랑 둘이서 게임 하다가
엄마에게 죽도록 맞았던 추억이 있는 사람입니다...
오그리마 향수병이 도져서 도저히 못 참겠습니다.
탱커만 해봤는데 사실 복귀를 하려고 했으나
탱커 특유의 그 스트레스와 압박감이 저에겐 크더라구요.
밸런스 이야기도 많고 그래서...

딜러를 입문해보려고 합니다. 한밤에서요.
현재 사냥꾼(생존), 흑마법사(악마,파괴) 주술사(정기,복원) 고려 중입니다.

생냥은 샷건 벙벙벙벙 폭탄 쾅 이게 너무 재미있어 보이지만 근딜이라 고려 중입니다.

흑마법사가 좋은 이유는 직업의 매력도가 높다고 느껴지고, 구렁이나 사냥 등 솔로잉 콘텐츠도 비교적
수월하다 들었으며 심지어 쐐기 성능도 좋은 편이라고 해서입니다. 
다만 바닥을 피하려면 캐스팅을 끊어야 하고 또 발이 느리기로 소문이 났더라구요.
천한 딜러 주제에 블러드가 없다는게 조금 꺼려지지만, 관문 생석 소환문 같은 유틸이 있다는게 안심이긴 합니다.
그 대신 다른 딜러보다 귀찮겠지만요...

주술사는 힐러를 해보지 않은 제가 힐러에 살짝이나마 입문할 수 있지 않을까 싶고
정술 특유의 이펙트와 우르르 쾅쾅하는 원딜이지만 타격감이 좋아서 고민입니다.
다만 냥꾼이나 흑마처럼 나 대신 맞아줄 친구는 없는 것 같아서... 솔로잉 콘텐츠가 너무 걱정입니다.

레이드는 전혀 신경도 안 쓰고 쐐기 고단도 관심 없습니다.
주차단수 정도 다니고 싶고, 솔로잉 콘텐츠가 수월하길 바랍니다.

세 직업 외 다른 직업 추천 가능하시면 부탁드립니다.
여러개 키워보다가 지칠 것 같아 선배님들 조언따라 하나를 맘 잡고 키워보려고 합니다.

종족은 전 정답을 알고 있습니다.
각종 통계 사이트를 살펴보니 쐐기 기준 호드가 중요한 것이 아니더라고요.
제가 내린 결론의 정답 - 드워프가 가능하면 드워프를 선택하라. 드워프를 선택하지 못 하는 직업이라면 나이트 엘프를 선택해라.
쐐기 기준 정말 드워프가 강세인지도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