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단 입문용 파괴/악마 가이드라인

안녕하세요, 이제 7.1패치를 얼마 안 남겨두기도 하고 살짝 현자타임이 온 것도 있고 해서
어느정도 숙련자용이 아닌 초보자용 입문용 가이드라인
글이나 만들어보고자 해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본 공략글은 110레벨 이후의 PVE 위주의 아이템 파밍,
딜 사이클의 기초를 도와드리기 위한 정보전달을 목적으로 합니다.

1.앞서서

파괴와 악마는 딜링 방식과 특징이 매우 다르며
범용성,다중 타겟과 순간 딜링에서는 파괴
말뚝형 단일 네임드 장기전에서는 악마

2.특성 가이드라인/딜 사이클

파괴
가장 많이 통용되는 특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단일에서는 희생 대신에 봉사를,대혼란 대신에 영혼 전도체를
사용하시는 것이 약간 더 높은 기대치를 가집니다.


유물 특성 중 [임프의 소각]은 특성에 따라서 다음과 같이 변경됩니다. 우르속 같은 단일에서는
파흑으로 진행해야 할 경우 봉사임프를 기용하시는 것이 조금 더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습니다.


딜 사이클에서는 다음과 같은 우선순위를 지키시면 됩니다.

 

1.박멸 디버프의 유지, 깡혼화보다는 혼화-소각-혼화로 디버프 내에서 최대한 딜링을 많이 할 수 있도록 해 주세요

2.제물의 유지

(기타 팁: 제물의 남은 시간 5초 전에 제물을 리필하면 18초 유지가 아닌 22초 유지로 유지시간이 늘어납니다.)

3.불확실성 역전 버프를 최대한 활용할 것.

4.대혼란(중요)

예를 들면 일기노스에서 악몽 수액의 위치에 따라 딜링을 넣어서는 안 되기도 하는 상황이 있습니다.

대혼란을 상황에 따라 변경하는 것이 좋은 결과로 가는 지름길이고 파흑의 핵심이기도 합니다.

아주 많은 다중 타겟에서는 대혼란->탭(타겟변경)->제물->탭->대혼란으로 빠르게 제물을 걸고,4타겟 이상의

딜링에서는 불비를 활용하도록 하는 것이 높은 딜링을 얻어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다음과 같은 딜 사이클을 구성합니다.

혼화-지불(유물 특성: 화염의 군주의 재사용 대기시간 때는 파멸수호병)

-제물-점화-소각-혼화-소각이후 딜 사이클의 우선순위를 참조하여 조각에 맞추어 딜 사이클을 돌립니다. 

 

스탯 우선순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지능>가속>치타>유연>특화

특히, 가속 35퍼센트 치타 20퍼센트 기준으로 심크상 기대값이 0.97, 치타는 0.9로 나타나므로

가속이 어느정도 갖춰지면 치명타를 챙기시기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화 스탯은 유연아래의 구제불능 쓰레기 스텟이므로 최대한 가속을 챙기고

특화를 다른 것으로 대체한다는 생각으로 파밍을 하시면 됩니다.

악마

가장 많이 통용되는 특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다중 타겟에서는 파열을 사용하여 부족한 광역딜링을 매꾸도록 하시면 됩니다.

딜 사이클에서는 다음과 같은 우선순위를 지키시면 됩니다.

 

1.소환마다 악마의 권능을 사용해주세요

2.파멸 디버프를 유지해주세요

3.공포사냥개를 쿨타임마다 사용해주세요

4.조각 4개마다 굴단의 손을 사용해주세요(파멸 디버프 유지에도 도움이 됩니다)

5.암흑불길의 디버프 종료 2초 전에 암흑불길 디버프를 갱신해 3중첩을 최대한 유지하세요(중요)

6.최대한 많은 소환수를 소환한 뒤 탈키엘의 잠식을 사용하세요.(중요)

7.이동 시에 [생명력 전환] [악마의 격노] 중 하나를 사용해 딜 로스를 최대한 줄이세요.

8.다중 타겟에 지옥수호병의 [지옥폭풍]을 적절하게 사용하세요.

 

악마의 딜 사이클은 가속에 따라서 많이 바뀌므로 고정된 딜 사이클보다는 현재 상황에 맞추어서

우선순위를 최대한 지키도록 하시면 되겠습니다.

따라서 다음과 같은 딜 사이클을 구성합니다.

 

전투 시작 2초 전-악마의 권능-

파멸-암불-지수병-공포사냥개-권능-악활(4조각까지)-굴손-권능-탈키엘

<이후 우선순위에 맞추어 딜사이클 구성>

 

스탯 우선순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가속>지능>치타>특화>유연

특히나 가속이 매우 중요한 전문화이므로 아이템레벨보다 가속을 우선시해야하는 상황도 많습니다.

3. 레이드=추천 특성 별 팁 요약: 에메랄드의 악몽에서

1.니센드라-악마

일반/영웅

1. [감염된 숨결]의 진행방향에 있다면 [불타는 돌진]으로 빨리 나오도록 하세요.

2. 2페이즈는 [벌레 무리의 정수]가 매우 위험합니다. [암흑 불길]의 유지 말고는 어느정도 몸을

사리도록 하세요.

신화

1.니센드라는 [감염된 숨결]이후 [감염된 정신]을 사용합니다.

[감염된 정신]으로 감염 10중첩이 된 플레이어들이 뭉치는 택틱을 사용할 시

미리 소환수들을 잔뜩 뽑아놓고 지옥수호병의 [지옥폭풍]과 [어둠의 격노]를 사용하세요

2.일기노스-파괴

일반/영웅

1.첫 수액무리에 지옥불정령과 불비를 사용하세요.

2.마땅한 타겟이 없다면, 악몽 공포에 대혼란을 유지하세요.

신화

1.악몽 수액의 [흩어진 포자]는 매우 위험합니다. 딜컷을 염두해 두고 대혼란을 사용하세요.

특히 이 경우에서 수액의 딜 조절이 필요하게 되는데, 악몽 공포에 대혼란을 유지해놓고 한 수액 선별해서

공격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3.엘레리스 렌퍼럴-악마,파괴

엘레리스 렌퍼럴은 악마가 조금 더 낫습니다. 그러나 특정 상황에서 파괴로 진행하는 것도 좋습니다.

공통 팁 : 엘레리스 렌퍼럴에서는 흑마법사가 사용하는 관문의 적당한 위치가 있습니다.

일반/영웅/신화

1.[불타는 돌진]을 최대한 활용하세요. [식사 시간]마다 빠르게 이동하고 넘어간 뒤 새끼거미에게 [지옥폭풍]

[어둠의 격노]를 사용하세요.

2. 렌퍼럴은 모든 난이도, 모든 전문화에게 무빙과 적당한 자리잡기가 중요한 네임드입니다.

파괴일 경우, 새끼거미에게 사용하는 대혼란 광딜과 이 와중에 렌퍼럴에게 제물을 계속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의외로, 여기서는 경우에 따라 [봉사 임프]의 기용도 나쁘지 않습니다.

 

3.우르속-악마,파괴

우르속은 악마가 조금 더 낫습니다. 그러나 신화에서는 특정 상황에서 파괴로 진행하는 것도 좋습니다.

일반/영웅/신화

1. [시선 집중] 에 신경쓰세요. 딜링에 집중하느라 무빙이 힘들어지는 악마 전문화는

우르속의 공략에서 시선 집중을 어느 파티가 맞아야 하는지를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2.[울부짖는 불협화음]을 특정 타이밍부터 같이 맞아야 하는 공략이라면, 우르속과 최대한 가까이 거리를 두고

무빙을 줄이도록 하세요. 우르속에서 멀어질수록 이동량이 많아지고, 이것은 악마 전문화에게는 매우 치명적입니다.

신화 : 파괴일 경우, [봉사 임프]를 기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각 [악몽의 불협화음]에 나타나는 [악몽 환영]의 hp는 많은 편이 아니며, 다음 [시선 집중] 전까지 처리하는 것이

일반적이므로 전체적으로 딜링이 준수한 파티라면 신화에서 2타겟딜에 큰 기대를 두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4.악몽의 용-파괴

일반/영웅/신화

1. 대혼란 유지와 선택이 매우 중요합니다. [악몽의 징표]는 일반/영웅에서 45미터의 사거리를 가지므로

[불타는 돌진]을 사용해서 멀리있는 쪽의 용에게 사용하고 빠르게 본진으로 돌아오세요.

[악몽의 징표]는 신화에서 60미터의 사거리를 가지기 때문에 더 여유가 없습니다.

빠르게 달려서 대혼란을 걸고 돌아오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경우에 따라 [악마의 마법진] 사용도

고려됩니다.

2.악몽의 용은 어떤 용이 나타나는지에 따라서 공략이 상이하게 달라집니다.

주의하셔야 하는 부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에메리스-타락의 정수 처리에 대혼란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타에라- 타에라의 분신에 대혼란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손드레- 멀리 있는 쪽 용에 대혼란이 걸려있는 상태에서

공포마귀 처리에 대혼란을 사용하는 것은 조금 아깝습니다. 상황에 맞추어 고려하세요.

레손-영혼착취 : [어둠의 격노] 활용이 중요하며, 공대원과의 메즈 연계와 함께 불비와 대혼란을 적절히 활용하세요.

4.세나리우스-파괴

일반/영웅/신화

 

1. [악몽 가시나무] 피하기와 [잠식하는 악몽] 중첩관리는 기본적인 사항이고, 중요합니다.

2. [악몽의 세력] - [악몽 고대정령]일 때에는 빠르게 근딜 진영에 붙어 [말라비틀어진 발구르기]를 같이

맞아주도록 하세요.

3. [악몽의 세력]에 대혼란을 사용하고. 처치 후 빠르게 세나리우스 딜링으로 복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4. 2페이즈에서, [휘감는 악몽]에 대혼란을 걸고 제물을 사용하세요. 이것은 공략에 불필요한 딜링이 아닙니다.

조각 수급, 더 많은 혼화로 이어집니다.

 

5.자비우스-파괴,악마

 

자비우스에서, 항상 파괴가 악마보다 크게 우월하지는 않습니다.

악마가 다중타겟보다 단일에 집중해서

나머지를 공대원한테 맞기고 자비우스 본체만을 딜링하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우르속과 니센드라보다도 악마 전문화에게 쉽고, 적은 무빙이 요구됩니다.

파괴의 경우, 반대로 신경써야 할 것이 많습니다.

1. 1페이즈에서 타락 공포에 [대혼란]을 유지하세요. 타락 공포는 hp가 꽤 높은 쫄이고 자비우스와 붙도록 하게 되어있어 파괴에게 딜링하기 좋은 여건을 가지고 있습니다.

2. 2페이즈에서 상상할 수 없는 공포는 타락 공포와는 조금 다릅니다.

적은 hp를 가지고 있어 혼화 캐스팅 전에 죽기 십상이므로 이 때에는 즉시시전인 대혼란을 가까운 공포에 걸어가면서

자비우스를 주 타겟으로 딜링하세요. 공대의 딜링이 좋다면, 조각 수급을 위한 제물 셔틀로 빠르게 제물만 뭍히고

자비우스에게 최대한 많은 혼화를 사용하세요.

3. 3페이즈에서는 일단 자비우스에 대혼란을 걸어두고, 가까운 촉수를 딜링하세요. 촉수들은 높은 hp를 가지고 있고

개채수가 많아 제물 유지를 통해 조각을 많이 벌어둘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