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 못한다고 성적으로 지랄하니까
시험도 없엔게 대한민국 교육이다.

공부 못한다고 담임이 꼴지 성적표가지고 반 친구들에게 반 평균 까먹는 성적서라고 조리돌림하면 그날로 옷벗어야한다.

물론 공부랑 게임 로그랑 같지 않다.

혹자는 공대에 몇몇있는 회색들 버스태우는게 손해 본다 라고 한다.

손해일수있다. 아니 분명 손해다

그 사람들이 최소 파보딱 그 이상을 했으면 조금더 레이드 시간이 단축될것이다.

하지만 그들도 사람이다. 회색은 사람새끼가 아니라고, 적어도 할거만 하면 파딱은 나온다고 한다.

공부 못하는건 이해하면서 게임못하는건 이해를 못한다.

사람마다 잘하는게 있고 못하는게 있다.
공부 잘하고 못하고는 유전이라 하면서 게임 못하는건 노력이라 한다.

그러나 내가볼때 공부보다 더 재능빨을 받는건 게임이라고 생각한다.

평균적인 사람이 볼때 전교 꼴등은 노력조차 하지 않아보인다. 하지만 누구도 공부 못한다고 꼴지를 조리돌림 하지 않는다. 놀릴순 있지만 공개 처형은 하지 않는다.

필자도 한때 회딱은 사람으로 안보일 때가 있었다. 하지만 어느날 생각이 바뀌었다.
1등이 있으면 꼴등이 있는법이다.

여기있는 사람들이 회딱들을 배척하고 그 사람들이 게임을 접을수록

게임의 진입장벽은 높아진다. 고인물 스스로 진입장벽을 높이고 유입이 적어지며 게임은 망해간다.

그렇게 초딱은 회딱이 되고 결국은 고인물들만 남아 그들만의 리그가 되어버린다.
우린 이걸 철권온라인을 통해 보았다.

물론 회딱들만 모아서 레이드를 하면 분명히 헬팟일 가능성이 커진다

하지만 모출 막공의 특성상
캐리하는 사람이 있고 구멍들이 있다 이건 어쩔수없다. 회딱 혐오자들이 그들을 버스 태운다고 생각하지만 평균적인 유저들이 많기 때문에 결국은 막공은 굴러간다.

본인들은 항상 손해 본다고 생각하지만 결국 누군가 본인들보다 공대에 탱 딜 힐을 잘하는 사람이 있는것이다. 그 사람들도 본인들을 보면 손해 라고 생각할까?

좋게좋게 하자 라고 말하면 꼭 그런 사람들만 모아서 가라고 한다. 그런 사람들에게 나는 말하고 싶다. 그럴바엔 차라리 본인들이 로그컷 하는 공대를 가라고...

모출막공이다. 말 그대로 모이면 막 출발하는 공대라는 뜻이다.

노오력을 하라고 공부를 하라고 그러면 적어도 1인분은 한다고. 왜 자꾸 감놔라 배놔라 훈수질을 하는지 이해가 가질 않는다. 그들도 그들 나름 사정이 있을것이다. 게임하는데 자격증이 필요한것도 아니고 그저 점수 하나로 사람을 무시한다.

분명히 알아야 할것은
본인들도 누구한텐 손해일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기에 게임이나 살아가는데 있어서
서로 이해가 필요한것이다.

회딱이라고 혐오하기보단 이해가 필요하다
그래야 본인들도 핑딱들에게 멸시 받지 않을거 아니냐

현실에서 기득권이 갑질하는건 못참으면서 게임 점수로 갑질하는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