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저는 1섭 이전한지 얼마 안된 로크홀라 얼라 진영의 '조광윤' 아이디를 쓰는 도둑입니다. 길드는 없구요,
인벤은 거의 눈팅만 하는게 전부였는데..
좀 전에 이놈은 글로 남겨놔야 겠다 싶어서 작성하게됩니다.
스샷은 바로 다른 영던 가는바람에 채팅창이 올라가서ㅜ 
문제 될 시 채팅원본 받아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주말 여느때와 같이 새벽에 깨서 어디 갈데 없나 파찾을 기웃기웃 하던중
성기사가 모으는 으스영던이 떠서 저는(도둑) 바로 손을하고 파티에 들어갑니다.
그 때 손을 하지 말았어야 하는데..

파티조합은 
     발치몽(보기탱. 중력 길드) 
     븅심(흑마, 중력길드 길드마스터 피해자?방관자?)
     익명 힐사제님(피해자1)
     익명 흑마님(피해자2)
     조광윤(도둑, 본인, 쌍방가해자?)

저도 뭐 같이 싸워서 가해자라고 보심 될듯합니다. 같이 갔던 익명의 파티원분들께 다시 한번 제 실수에 사죄 드립니다.

상황
 1 .으스 영던 초행인지 입구 군단병 안잡고, 젠되는 몹만 1마리씩 5분여 가량 잡았습니다.
    (계속 젠되서 결국 포기하고 탐)
 
 2. 답답해서 도둑(저) 파티말로 '그냥 쿨기 몰아서 한번에 잡죠' 이런투로 말했음. 
   (여기서 '발치몽'좌 삔또 나간걸로 추정)
 
 3. 입구 6마리 잡는데 거의 10분넘게 소요한뒤, 다음 은신감지몹 2마리 중 하나에 
    
    탱이 절 징표를 찍길레, 저는 은신감지몹이라고 파티말로 말했습니다.
 
 4. 어찌 저찌 잡고 다음 2마리씩 땡겨서 잡거나 몰아서 잡아도 되는 구간.
    보통 제가 봤던 보기분들은 이 구간에서 2마리씩 잘 땡겨오시거나, 
    그냥 한번에 몰아서 광쳐서 잡았습니다.(도흑흑 조합이라 이건 2마리씩 땡겨서 잡는게 맞았을듯 하고요)
    당연히 그럴줄 알고 대기하는데 은신감지몹 앞 가운데 쫄 한마리에 탱이 절 징표를 찍습니다.
    저는 절 하기전 '2마리씩 땡겨서 잡아도 되는데' 이런투로 말했습니다. 싸가지 없게 보이면 이건 죄송합니다.
    
    이때 전 pvp특성으로 으스영던에서 똥꼬쇼 했던 경험때문에 앵간하면 암살20/전투41로 다녔고, 전투특이였습니다.
    (잠행이 힐스영던 같은곳은 좋은데 광구간 많은 쫄구간에선 너무 민폐라..)
    
    도둑이 그렇게 꿍시렁 댄뒤 절 징에 절 하러 갔다가 앞에 은신감지몹한테 걸려서 
    파티말로 'ㅌㅌ' 한뒤 전질로 입구쪽으로 뛰다 전멸.
    이때 발치몽 보기탱이 "혼자 뒤지시지 왜..?" 이런투로 말했고, 여기서 살짝 저도 나사 풀림.
    => 이건 파티원분들께 제가 좀 죄송합니다. 입구앞이라 당연히 튀실줄 알았는데...
    
5. 전멸하고 난뒤, 
  도둑: "2마리씩 잡아도 되는데"
  보기탱: "하 응보 튕기니까 절하라 한건데" 
  도둑: "저 저거 절 안합니다"
  보기탱: "그럼 도둑님이 표창으로 땡겨오세요" 
      => 보기 풀링기 있지않나요? 제가 잘몰라서.. 몸풀해도 됬을텐데, 
         일단 하라길레 총으로 2마리 풀링해와서 몹들 대강잡음. 
   
6. 그 다음 6마리링크 헬구간,
  징 안찍길레 탐 얼추 된것같아서 도둑(저)이 맨왼쪽 몹 아무거나 하나 선 절해버림.
  보기탱: 사수 절이요.
  도둑: 저 레이드특이라 절 짧아서 안되요.
  보기탱: 아나 진짜 이도둑놈새끼..   => 갑지기 욕박으며 급발진함.
  도둑: "혹시 틀이세요?"
  보기탱: 머뭇거리다 "20대인데"
  도둑: "욕하신거에요?"
  보기탱: "선절 하신거?"
  
  그뒤 서로 초딩들 마냥 물고뜯고 유치하게 싸움. 
  => 이거 채팅내용은 문제되면 문의해서 전체 원본으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대충 내용은 
      저는 틀탱, 보기로 2마리씩잡으며 힐어글 튀는 물렁한 탱이라며 조롱했고,
      보기탱은 도둑놈이 어디 탱한테! 눈치보며 파티 기웃거린다며 조롱

7. 결국 말싸움중에 파티 쫑났고, 
   저는 던전 나가면서 명예의 요새까지, 계속 보기탱 조롱. 만렙찍고 템도 거의맞춘게 천골마타고 다닌다~
   보기탱은 저 차단.

8. 상황 종료된 뒤 네임플레이트에 같은 길드 길마로 보인 '븅심'흑마님께 
   길원관리 잘하세요ㅋㅋㅋㅋ 어이가없네 진짜 => 이런식으로 귓했습니다. 
  

정리
- 으스영던에서 보기탱이 은신감지몹앞에 절 치라해서 
  도둑이 "2마리씩 땡겨 잡아도 되는데" 꿍시렁대며  혼란치고 절하려다 사망하고 전멸.
- 이후 탱이 도둑한테 표창으로 풀링 해오라 되도않는 명령.
- 탐 다됬고 징 느리게찍길레 도둑이 앞에 몹 아무거나 하나 선절.
- 왜 선절하냐며 탱커 급발진
- 도둑놈새끼~ 틀딱탱 하며 서로 싸움.


+ '발치몽' 보기탱좌님. 차단되서 못 다한 말 이거 보실것 같으니 한마디 올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님같이 2마리도 어글 잘 못잡아서 힐어글튀는 탱보면 한심하고, 뚝배기 마렵습니다 틀 아니고 20대라던 '발치몽'님!
  템도 개좋아 보이던데.... 나 방숙510이라 안물렁한데? ㅇㅈㄹ하던 님 모습이 떠오르네요..
  끝나고 님네 길드원 말고 다른 파티원분께서 되도 않는 보기탱때문에 고생했다며, 위로의 말씀 받아서 속은 안상한데
  좀 전에 알방에서 개뻘짓하고 있으시길레 기분 뭐 같아서 글 올리게 됬습니다.
+ '븅심'님 길드 달고 길마면 이런 사람 관리좀 부탁드립니다. 글올렸다 말씀드리려 했더니 
  차단하셔서 여기에라도 전해드릴게요.

저도 잘 한건 없지만 로크홀라 얼라에서 이런놈 거르실분은 거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