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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06 16:23
조회: 941
추천: 1
내가 무조건 쟁섭을 하는 이유는..선택지를 하나라도 포기하고 싶지 않아서임.
서버 오픈 한두달 동안 떼쟁이든 필드꼬장이든 동렙 맞짱이든 뭐가됐듯 이런 쟁섭만의 요소를 애초에 차단된 채로 게임하는게 싫어서임 물론 몇달 지나면 저런거 다 사라진다는거 알고 있고 남아 있는건 뒷치기와 꼬장뿐이라는거 아는데 그럼에도 몇달뒤가 무서워서 초반의 그 짜릿한 도파민을 포기하는건 내가 볼때 구더기 무서워서 장 못담그는 느낌임 지금도 그렇지만 본섭 오픈할때 필드에서 퀘하다가 동선 겹치는 놈들 뒤치기 하고 그 놈이 부활해서 나한테 복수하러 올까봐 긴장하면서 퀘하게 될 그 상황이 너무 설렘 그러다 복수하러 오는놈 오히려 역관광해서 또 죽이면? 그 쾌감은 레이드 퍼킬 저리가라급임.. 이건 경험해보면 절대 못 버림 일반섭 하려는 애들이 퀘하다 죽는게 무슨 세상에서 가장 무섭고 힘든 일처럼 겁주는데 물론 당하는 입장에선 짜증나고 귀찮지만 그럼에도 난 그 상황이 좋아서 쟁섭을 한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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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강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