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변의 9차 넥스트 필드
침착골, 퍼터, 즉침 etc.
무엇이 많이 바뀌었을까?

▲ 웬만한 훈련 코치는 500EC로 구매할 수 있는 상자를 통해서 획득이 가능하다.


1. 스트라이커

▶ 인기 훈련 특성

- 침투 요청 즉각 응답 (즉침)
- 퍼스트 터치 후 바로 이동 (퍼터)
- 침투 패스 후 바로 침투 (침패침)
- 침착하게 골 찬스 만들기 (침착골)

▶ 추가 훈련 특성

- 빠른 템포 공격 (빠템공)
- 능숙한 몸싸움 (능몸)

현재 ST 포지션에서는 이전과 마찬가지로 '즉침+침패침+퍼터'가 대세다. 즉각적인 침투 움직임과 폭발적인 가속력 상승 효과를 볼 수 있는 조합으로 상대방 뒷공간을 공략하는 데 있어 가장 효과적인 훈련 코치다.

대신 자신이 속공보다 지공을 선호한다면 침착골 특성을 활용하는 것도 추천할만하다. 공격 지역에서 패스와 슈팅 모두 버프 효과를 주는 특성으로, 최근 eK리그에서 많은 프로들이 사용해 사용률이 꽤 높아졌다.

▲ 지금도 스트라이커에는 즉침+침패침+퍼터가 정석이다. 사용률이 확실히 높다.
(감독명 : 리바이브인호, 카리나)


▲ 대신 키보드 유저들의 경우, 퍼터에 그렇게 집착하는 편은 아니다.
(감독명 : Envy용훈, 화력)


▲ 지공을 선호한다면 굳이 퍼터를 달지 않는 경우도 있다.
(감독명 : 엠페로준형준, 알파고)



2. 중앙 공미, 센터 포워드

▶ 인기 훈련 특성

- 침투 요청 즉각 응답 (즉침)
- 퍼스트 터치 후 바로 이동 (퍼터)
- 침착하게 골 찬스 만들기 (침착골)
- 침투 패스 후 바로 침투 (침패침)

▶ 추가 훈련 특성

- 빠른 템포 공격 (빠템공)
- 능숙한 몸싸움 (능몸)
- 예리한 감아차기 (예감)
- 중거리 슛 향상 (중거리 향상)

중앙 공미(센터 포워드) 포지션도 스트라이커와 마찬가지로 '즉침+침패침+퍼터' 조합이 인기다. 하지만 최전방에서 스프린트 할 일이 자주는 없다 보니, 퍼터의 사용 빈도는 톱과 윙에 비해서 확실히 낮은 편이다.

대신 공격 지역에서의 패스와 원터치 슈팅 능력을 향상시켜주는 침착골 특성이 매우 인기다. 2선에서 패스를 시도하고 컷백 상황 시, 박스안으로 침투해 들어가 슈팅을 해야 하는 중앙 공미 특성 상 매우 잘 어울리는 특성이라고 평가받고 있다.

그 외 특정 선수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한 의도로 예리한 감아차기, 중거리 슛 향상과 같은 특성도 가끔식 선택받고 있다.

▲ 즉침+퍼터 조합을 많이 선택하지만 ST보다는 사용빈도가 확실히 떨어지는 편.
(감독명 : Prime정민, UnLMTD태경)


▲ 중앙 공미의 경우 선수 약점을 보완할 수 있는 느낌으로 훈련 코치를 활용하는 편.
(감독명 : 리바이브전지현, 명탐정셜록홈즈)


▲ 지공을 선호할 경우, 침착골이나 능몸을 선호.
(감독명 : Eunice영수이, 토토딩)




3. 윙어

▶ 인기 훈련 특성

- 침투 요청 즉각 응답 (즉침)
- 퍼스트 터치 후 바로 이동 (퍼터)
- 침투 패스 후 바로 침투 (침패침)

▶ 추가 훈련 특성

- 침착하게 골 찬스 만들기 (침착골)
- 능숙한 몸싸움 (능몸)
- 전력 질주 숙달 (전질숙)
- 크로스 향상 (크향)

윙어는 측면을 파괴해야 하는 포지션이다 보니, '즉침+퍼터' 조합을 깔고 가는 것이 현재 가장 정석적인 훈련 코치 기용법으로 통하고 있다. 대신 '즉침+침패침+퍼터'가 있으면 먼저 톱에 달고 여분이 있다면 윙에 다는 추세다.

그 외 추가적인 훈련 코치 기용법으로 지공을 선호하면 침착골, 크로스 플레이를 즐겨 하면 크로스 향상, 페드로처럼 스태미너가 부족한 선수들에게는 전질숙 활용을 꼽을 수 있다. 드물긴 하지만, 아예 침투 코치를 활용하지 않는 경우도 확인할 수 있었다.

▲ 윙어에서는 즉침+침패침+퍼터가 매우 정석.
(감독명 : ultra세종박지민, kdf정성민)


▲ 즉침+퍼터는 기본 중의 기본으로 깔고 들어가는 편.
(감독명 : 불광동청소부, 러비)


▲ 침착골도 꽤 많이 사용하고 가끔식 크로스 향상을 활용하는 경우도 있다.
(감독명 : youtube김재디, edith민승)




4. 수비형 미드필더

▶ 인기 훈련 특성

- 중거리 슛 향상 (중거리 향상)
- 감아차기 향상 (감차 향상)
- 능숙한 몸싸움 (능몸)
- 티키타카 전술 이해 (티키타카)
- 침착하게 골 찬스 만들기 (침착골)

▶ 추가 훈련 특성

- 쓰루 패스 향상
- 로빙 쓰루 패스 향상
- 침투 쓰루 패스 향상

볼란치에 가장 정석적인 훈련 코치로는 '중거리 향상+감아차기 향상+능숙한 몸싸움' 조합을 꼽을 수 있다. 2선에서의 중거리 슛 활용과 피지컬적인 경합을 동시에 잡겠다는 기용 전략이다. 가끔 패스 미스를 줄이기 위해서 '티키타카 전술의 이해' 특성을 다는 유저도 있다.

그리고 매우 특이하게, 공격 포지션에 주로 쓰였던 침착골 특성이 최근 수미에도 유행을 타고 있다. 피파 온라인4 특성상 볼란치가 공격 가담을 할 수밖에 없는데, 해당 상황에서 결정적인 키패스나 박스 안 슈팅을 시도할 수 있다는 점에서 꽤 유용하다는 것이다. 확실히 eK리그를 기점으로 침착골 특성의 인기가 많이 뜨거워졌다.

추가로 특성 패스의 정확도를 더 높이기 위해 쓰루 패스, 로빙 쓰루 패스, 침투 쓰루 패스 향상과 같은 특성을 활용하는 경우도 있다.

▲ 이전과 마찬가지로 중+감+몸이 정석으로 통하고 있음.
(감독명 : UnLMTD김우현, Envy재경)


▲ eK리그를 기점으로 침착골 특성이 볼란치에 꽤 쓰이기 시작했다.
(감독명 : EnvyALD, 유니스강민수)


▲ 안정적인 빌드업을 고려해 티키타카 특성도 꽤 쓰는 편.
(감독명 : UnLMTD김건우, UnLMTD태경)




5. 센터백

▶ 인기 훈련 특성

- 능숙한 몸싸움 (능몸)
- 스탠딩 태클 향상 (스탠딩 태클)

▶ 추가 훈련 특성

- 재정비 (재정비)
- 능숙한 압박 (능압)

센터백은 '능몸+스탠딩 태클' 조합이 거의 정석으로 통한다. 해당 조합의 경우, 스페셜 훈련 코치 팩에서 자주 등장하기 때문이 구하는 것이 어렵진 않다.

그 외 필수급은 아니지만 재정비, 슬라이딩 태클 향상, 빌드업 향상과 같은 특성들을 추가로 쓰는 편이다. 가끔 압박키 활용을 선호하는 유저가 있는데, 그럴 경우 능숙한 압박 특성을 활용하기도 한다.

▲ 능몸+스탠딩 태클 향상은 기본으로 깔고 가는 편.
(감독명 : innateUTA, SN배우진)


▲ 그냥 훈련 코치팩에서 나온 카드를 활용하는 경우가 대부분.
(감독명 : 한라봉훈, 치즈불닭)


▲ 능숙한 압박키를 활용해 더 효율적으로 수비를 시도하는 유저도 있다.
(감독명 : left풀백, Envy새우왕)




6. 풀백

▶ 인기 훈련 특성

- 퍼스트 터치 후 바로 이동 (퍼터)
- 크로스 향상 (크향)
- 재정비 (재정비)
- 능숙한 몸싸움 (능몸)
- 침착하게 골 찬스 만들기 (침착골)

▶ 추가 훈련 특성

- 침투 요청 즉각 응답 (즉침)
- 좌/우측 수비 강화 (좌/우 수강)

풀백은 현재 정석적인 훈련 코치 기용 방법이 없는 유일한 포지션이며, 플레이어 성향에 따라 다양한 특성을 활용하는 추세다.

우선 수비적인 측면을 강화하고 싶다면 재정비, 능몸을 기본으로 활용하고 좌/우수강, 스탠딩 태클 향상과 같은 특성을 활용하는 방법이 있다. 훈련 코치 시스템 초창기 때 가장 많이 활용되었던 방법이다.

요즘에는 총급여가 높아지면서 고급여 풀백을 활용하는 추세다 보니, 공격적으로 활용하는 트렌드가 어느 정도 자리 잡았다. 크로스 향상 장착은 물론 공격수들에게 주로 활용되었던 침투 관련 특성이나 퍼터 특성 사용도 자리 잡은지 꽤 됐다. 게다가 최근에는 오버래핑 상황에서 연계 및 키패스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침착골까지 활용하는 케이스도 자주 확인할 수 있었다.

▲ 무난한 수비 코치 활용.
(감독명 : 서울fc김성훈, Envy일덕구)


▲ eK리그 이후로 풀백에 침착골 코치 활용을 꽤 많이 볼 수 있었다.
(감독명 : Volition양준호, 리바이브경섭)


▲ 간혹 침투 코치를 활용하면서 풀백을 공격적으로 활용하는 경우도 있다.
(감독명 : Volition세영, 청소)




7. 골키퍼

▶ 인기 훈련 특성

- 중거리 슛 방어 (중방)
- 감아차기 방어 (감방)
- 근거리 슛 방어 (근방)

▶ 추가 훈련 특성

- 낮은 슛 방어 (낮방)
- 쓰로우 향상

골키퍼는 '중거리 슛 방어+감아차기 방어+근거리 슛 방어'가 정석이다. 원래는 낮은 슛 방어도 꽤 인기가 있었는데 키컨이 잘 안된다는 이유로 근거리 슛 방어에 밀리고 말았다.

만약 3개 특성 중 2개를 먼저 선택해야 한다면, 중거리 슛 방어와 감아차기 방어를 우선적으로 기용하는 것을 권장한다.

▲ 중+감+근이 대세.
(감독명 : 뉴델뤼, 민유즈)


▲ 쓰로우 향상도 가끔 쓰이긴하지만 사실 거의 효과가 없다.
(감독명 : 빅스, 애시뚱)


▲ 딱 두 개만 먼저 골라야한다면 중방+감방을 선호하는 편.
(감독명 : 뉴애라, kt곽준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