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 온라인4는 신규 시즌에서 어떤 선수들이 어떻게, 얼마나 좋게 출시되었냐에 따라 팀컬러의 인기가 크게 바뀐다. 최근 들어 브라질과 유벤투스의 사용률이 높아진 것도 이와 같은 이유 때문에 그런 것이다.

특히 최근에는 KB22시즌의 출시로 인해, 안 그래도 높았던 한국의 인기가 더욱 높아지면서 사용률이 계속 상승했다. 이외에도 라이선스 복귀 및 다양한 지단 신규 시즌 등장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유벤투스, BWC-앙리의 유행 및 상위 시즌 벤제마, 지놀라의 등장으로 완성도가 더욱 높아진 프랑스 역시 꼭 짚고 넘어가야 할 팀컬러들이다.

※ 515케미 용도는 고려하지 않고 오로지 단일팀 성능 기준으로 티어 선정.
※ 감성 배제, 성능만을 고려. 가성비는 물론, 특히 CAM과 ST가 좋을수록 티어를 높게 매김.
※ 하위 티어에 있다고 해서 안 좋다는 것은 아님. 목록에 든 것만 해도 기본은 된다는 뜻.
※ 개인 경험과 주관이 들어간 티어리스트이니 참고만 해주세요.

※ 자신이 생각한 티어표를 만들고 싶다면, 이미지 아래 링크로 들어가서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



▲ Imp's 팀컬러 티어리스트.



SSS급
애국 온라인4.

한국은 의심의 여지가 없는 최상위 팀컬러다. 원래는 뮌헨도 같은 티어에 했으나, 최근 KB22시즌의 출시로 대한민국 실사용 선수풀이 넓어졌다는 것을 감안해 단독으로 해당 티어에 랭크했다.

특히 KB22시즌 중 조규성, 신진호, 김대원은 현재 많은 유저들의 관심을 집중적으로 받고 있다. 조규성은 강력한 피지컬에 양발잡이로 나와 대한민국의 새로운 스트라이커의 유형으로 평가받고 있는 중이다. 신진호는 왕성한 활동량과 뛰어난 연계 능력으로, 김대원은 뛰어난 조작감과 준수한 슈팅력으로 매우 화제다.

그리고 한국은 가격으로나 전술적으로나 스쿼드를 짜기에 너무나 이점이 많다. 가성비부터 높은 구단가치의 스쿼드 구성이 가능하며 특정한 포메이션에 얽매이지도 않는다. 질리지만 않는다면 어떻게든 효율적으로 운영 가능한 팔방미인 팀케미인 것이다.

(KB22시즌 중 주목할 선수는? - [클릭!] 화제의 선수들 KB22-조규성, 신진호, 김대원. 얼마나 좋길래?)

▲ 공식 경기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대한민국 스쿼드.
(감독명 : VIsual조유리)




SS급
한국만 아니였다면 SSS급이라 봐도 무방.

한국만 없었다면 뮌헨, 첼시, 레알 마드리드 모두 SSS급에 랭크했을 것이다.

한국이 너무 올라간 것이지 뮌헨은 여전히 좋다. 스쿼드 전체적인 밸런스와 파워는 아직도 최고라고 평가받을만하다. 특히 WC22-샤키리가 출시되면서 안 그래도 좋은 사이드가 더욱 좋아졌다. 데이터 센터에서도 높은 사용률을 보이고 있는 중. 다만 예전부터 계속 지적돼오던 장신 골키퍼의 부재 및 스트라이커 기동력 문제는 지금도 여전히 아쉬운 부분이다.

양발의 LN-셰우첸코가 어느 정도 대중화되면서, 515조합으로 자주 활용되던 첼시가 최근 단일팀으로도 많이 모습을 보이고 있다. 굴리트와 쿠르투아를 필두로 아자르, 페드로는 물론 조콜과 졸라 시즌이 많이 나오면서 윙어 자원은 어떤 팀케미보다 두텁다. 게다가 미드필더는 말할 필요도 없고, SPL-토모리의 출시로 그동안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받던 뤼디거 짝 문제를 한시름 덜게 되었다.

레알 마드리드는 물론 좋은 팀컬러지만, 가성비로는 매우 좋은 성능을 기대하기 힘들다. WC22-호날두, 21UCL-벤제마, 21UCL-비니시우스와 같은 고성능 선수들 모두 매우 비싼축에 속하는 선수들. 만약 단일로 레알 단일팀을 운영하고 싶다면 최소 5,000억 BP로 시작하는 것을 추천한다.

이번에 유벤투스를 SS급에 랭크했다. 사실 그동안 중앙 공미의 아쉬움 때문에 저평가를 받았지, 해당 부분만 제외하고는 정말 밸런스가 높은 팀컬러다. 이제는 지단 신규 시즌이 대거 출시되었고 슛 파워가 높은 BTB-지단의 가격 접근성이 좋아졌음을 감안했을 때, 충분히 뮌헨, 첼시, 레알과 어깨를 나란히 해도 억지스럽지 않다. 실제 데이터 센터 지표상으로도 유벤투스 사용률이 많이 올랐다.

▲ 22TOTY-레반과 BWC-페리시치를 앞세운 뮌헨 스쿼드.
(감독명 : 이쁘다김태리)


▲ 22TOTS보다 가격은 싸지만 갖출건 다 갖춘 WC22-호날두를 앞세운 레알 스쿼드.
(감독명 : FLEX김경민)


▲ 요즘 WC22-호날두가 랭커들 사이에서 인기인가?
(감독명 : PGxKT박찬화)




S급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긴하지만 충분히 좋은 팀컬러.

일반적인 관점에서는 조금 아쉬운 부분이 보이겠지만, 특정 개인 취향에 따라서는 상위 티어 팀컬러보다 더 좋게 쓸 수 있다.

프랑스는 SS급에 넣을까 생각했을 정도로 정말 좋다. 기본적으로 파바르, 우파메카노, 코나테와 같은 강력한 센터백 자원이 있으며 상위 시즌 지단이 대거 출시됨은 물론 CAM, ST에 기용가능한 지놀라도 있다. 심지어 최근 BWC-앙리는 좋은 드리블 체감을 앞세워 계속 사용률을 높이고 있는 추세다. 하지만 SS급 팀케미들이 다 하나는 가지고 있는 만능형 스트라이커의 부재와 한쪽 윙어의 아쉬움으로 해당 티어에 랭크했다.

잉글랜드는 전체적인 밸런스 및 팀케미 효과가 매우 좋다. 하지만 케인을 제외하고 CAM이나 ST 포지션에서 확실하게 좋다고 할만한 선수가 딱히 없다는 것이 매우 아쉽다.

리버풀은 기본적인 단일 효과가 속력을 올려준다는 것부터 매우 매력있는 팀컬러라 볼 수 있다. 오히려 가성비 스쿼드로도 꽤 좋은 성능을 기대해 볼 만하다. 하지만 S급 팀컬러가 대부분 그렇듯, 1티어급 스트라이커 및 중앙 공미 자원이 없다는 것은 참 아쉽다. 수아레스, 토레스를 중심으로 스쿼드를 구성하는 것이 좋아보인다.

요즘 브라질의 인기가 매우 높아졌다. SPL-히샤를리송으로 첫 스타트를 끊더니 BWC시즌에서 대폭 지원을 받았다. 양발 펠레에 풀백 및 볼란치 모두 기용 가능한 카를루스 아우베르투, 더욱 완성도가 높아진 호나우두의 출시가 결정적이었다. 힘보다는 테크닉에 특화된 팀컬러이며 자신이 드리블을 좋아한다면 추천한다.

▲ 케인과 루니를 전방에 활용한 잉글랜드 스쿼드.
(감독명 : GalaxyXG윤창근)


▲ 앙리와 음바페를 투톱으로 활용한 프랑스 스쿼드.
(감독명 : 갓파더블랙)


▲ 호나우두와 포를란을 앞세운 인테르 스쿼드.
(감독명 : Eunice이정호)



A급
좋긴하지만 조금 아쉬운 부분이 한 두가씩 있는 팀컬러.


맨유는 정말 고구단가치로 스쿼드를 짜야 괜찮은 성능을 기대할 수 있다. CAM에 제일 좋은 BWC-포를란부터 가격이 어마어마하다.

바르셀로나는 공격진이 매우 화려하다. 레반도프스키, 앙리, 수아레스와 같은 톱자원은 물론 네이마르, 페드로, 메시, 오베르마르스와 같은 윙자원이 즐비하다. 대신 CAM의 애매함을 여전히 지울 수 없으며 센터백도 조금 불안정한 부분이 있고 장신 골키퍼의 부재는 꽤 뼈아픈 부분이다.

네덜란드 역시 준수한 밸런스를 가진 국대 팀컬러다. 굴리트, 반데이크, 레이카르트, 반데르사르와 같은 핵심 선수들이 중심을 받쳐준다. 다만 여전히 만능형 스트라이커의 부재는 아쉬움으로 남는다. ICON-클라위베르트, BTB-크루이프, EBS-반바스텐, ICON-반니스텔루이, BTB-로카디아 등을 써 보았지만 각자만의 아쉬운 부분들이 다 있었다.

AC밀란 중앙 선수들은 두터워도 항상 윙이 문제였는데 최근 들어 정말 많이 좋아졌다. 특히 상위 시즌 카카 및 호나우지뉴 출시는 물론 특히 하파엘 레앙의 등장이 결정적이었다. 대신 좋게 쓸려면 BP가 꽤 많이 든다. 파리 생제르맹은 센터백과 ST가 조금 아쉬우며 포르투갈은 미드필더 라인이 매우 아쉽다.

토트넘 역시 미드필더 라인이 매우 아쉽다는 단점이 있다. 공격진은 히샤를리송, 손흥민, 케인, 페리시치 등으로 화려하게 라인업을 꾸릴 수 있으나, 다들 체감이 좋은 선수들은 아니라서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 레버쿠젠은 팀컬러가 효과가 매우 좋지만(속력/가속력 +3), CAM 및 전문 CB의 부재가 지금까지도 아쉬운 부분이다.

▲ BWC-포를란의 출시로 맨유의 고질적인 단점이 어느 정도 해결되었다. 대신 매우 비싸다.
(감독명 : 유애나x쌈무채원)


▲ 에우제비우와 호날두를 투톱으로 앞세운 포르투갈 스쿼드.
(감독명 : Envy벌진)


▲ 센터백 아라우호가 돋보이는 바르샤 스쿼드.
(감독명 : 기멱띤)




B급
재정이 정말 넉넉해야 좋게 쓸 수 있는 팀컬러.

해당 티어의 팀컬러들은 성능 자체가 나쁘다는 것은 아니지만, 공식 경기에서 좋은 성능을 기대하려면 최소 5,000억 BP 이상의 금액이 필요하다.

만약 자신이 재정이 넉넉하고 신선한 팀을 하고 싶다면 해당 티어의 팀컬러를 선택하면 된다. 만약 자신이 그래도 최소한의 성능을 기대하고 싶다면 A급 이상의 팀컬러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 맨시티 유저들은 대부분 현역과 제로톱을 선호하는 편.
(감독명 : 엔비꼬꼬)


▲ 지동원을 톱으로 세운 도르트문트 스쿼드.
(감독명 : EuniceSwan)


▲ 아이콘 시즌 대거 기용으로 성능과 감성을 최대한 잡으려고한 아스널 스쿼드.
(감독명 : 역도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