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 케인 etc.
주목해야할 신규 성능 선수들은 누구?
▶ 해리 케인
뮌헨 대표 스트라이커, 해리 케인의 새로운 대장 시즌이 등장했다.
DC-케인은 지금도 최고 오버롤인 23TOTS와 비교했을 때, 토츠에게는 없는 '예리한 감아 차기'(이하 '예감') 고유 특성을 보유하고 있고 중거리 슛은 +4라는 점에서 더 실용적이라는 평가를 받을만하다. 사용률 1대장인 HG 시즌과 비교했을 때는 고유 특성 모두 동일하며 스탯은 전체적으로 DC가 더 앞서 있다.
위 내용을 종합해 봤을 때, 해당 카드는 실질적인 케인 1대장 시즌에 등극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인게임 체감만 지나치게 둔하지 않다면 HG 시즌의 사용률을 뛰어넘는 것은 시간문제일 것으로 보인다. 추가로 바이에른 뮌헨 미페인 점도 꽤 눈길을 끄는 포인트다.
▶ 이언 러시
현재 DC 시즌 선수 중 가장 큰 이슈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이언 러시.
러시 시즌카 중 최초 양발이며 TM 시즌과 마찬가지로 파워 헤더와 예감을 모두 가지고 있다는 것이 인상적이다. 게다가 DC 5카와 TM 1카와 비교했을 때, 스탯이 조금 낮긴 해도 딱히 밀린다고 볼 부분이 없다. 스피드, 슈팅 능력은 물론 심지어 민첩성, 밸런스, 침착성과 같은 중요 코어 스탯도 확실하게 차이 나는 부분이 없는 무난한 하위 호환 느낌이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DC 시즌 은카는 개인기 4성으로 힐투볼롤을 쓸 수 있다는 차별화된 장점도 있다. 워낙 인기 개인기인데다가 해당 부분은 모먼트 러시의 유일한 아킬레스건이라고 평가받는 부분이라 실질적인 성능 측면에서 확실히 차이 날 수밖에 없다.
과연 DC 시즌 매물이 풀리고 가격 안정화가 된 이후, 해당 카드의 사용률은 물론 TM-러시의 스트라이커 순위가 어떻게 바뀔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
▶ 토마스 뮐러
공간 연주자 토마스 뮐러도 한 번 볼만하다.
우선 DC-토마스 뮐러는 해당 선수 시즌 중 가장 높은 오버롤인 112로 출시되었다. 이전 실질적 1대장인 BWC 시즌과 비교해 보면, 중거리 슛 스탯은 2 낮아서 조금은 아쉽긴 하지만 헤더가 무려 11이나 높은 것이 가장 눈여겨볼만한 포인트다.
뮐러 하위 시즌 금카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해당 시즌 은카 기용하는 것이 매우 괜찮을 것으로 보인다. 바이에른 뮌헨 케미에 추가 케미까지 받는다면 조금 아쉬울 수 있는 슈팅 관련 스탯 보완이 가능하며 중앙 공미는 물론 투톱으로도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다.
▶ 토니 크로스
이번에 토니 크로스도 상당히 인상적이다.
DC-크로스의 핵심 분석 포인트는 바로 골 결정력과 수비 능력이다. 기존 1대장인 CC 시즌과 비교를 해보면 같은 강화 단계 기준, 골 결정력은 11이나 낮은데 수비에서 중요한 태클과 가로채기는 무려 각각 12, 10이나 더 높다. 얼핏 보면, 공격력과 수비력을 어느 정도 맞바꾼 것 같은 모양새다.
만약 자신이 중미를 고를 때 2선 침투를 많이 의도하거나 공격력에 더 중심을 둔다면 CC 시즌을, 공수 능력 전체적으로 안정적인 밸런스 형을 원한다면 DC 시즌을 추천한다. 투볼란치의로 쓴다고 하면, 사실 골 결정력은 그렇게 중요하지는 않기 때문에 웬만하면 DC 시즌 선택하는 것을 권장한다.
▶ 존 반스
TM 시즌에 비비는 것이 아니라 그냥 뛰어넘어버린 DC-존 반스.
DC 5카와 TM 1카로 스탯 비교해 보면 그냥 재고 따질 것 없이 DC 은카가 더 좋다. 신체 조건 및 고유 특성에 아무런 차이가 없으며, 심지어 DC 5카는 개인기 5성이라는 장점도 있다. 대놓고 말하면, 그냥 모먼트가 강화 단계를 높이지 않는 이상 더 나을 것이 없다.
해당 카드의 출시로 양발 존 반스에 대한 접근성이 매우 높아져 인기가 뜨거워질 것으로 보인다. 일단 인기 팀컬러로는 리버풀, 잉글랜드가 있는데 특히 잉글랜드의 경우 양발 윙어들이 부족해서 해당 카드에 대한 수요가 꽤 높을 것으로 보인다.
※ 이 외에도 여러분들이 주목하고 있는 고성능 DC 시즌 선수가 있나요?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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