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다음게임


다음게임이 서비스하고, 펄어비스가 개발한 MMORPG '검은사막'이 발렌시아의 신규 우두머리 몬스터 '누베르'를 공개했다.

세렌디아 신전의 '크자카'에 이어 '검은사막' 내 현존하는 두번째 대형 우두머리 몬스터 '누베르'는 발렌시아 대사막에 서식하는 전설의 드래곤으로, '모래 폭풍의 지배자'로도 불린다.

'누베르'는 사막지역에서 발생하는 모래 회오리를 소환해 모험가들을 빈사상태로 만들고, 엄청난 화력의 브레스로 다가오는 모든 이의 접근을 막는다. 또한, 모래폭풍과 같은 자연 재해, 열사병, 저체온증 등의 여러 상황을 고려해야 함으로, 단연 '검은사막' 최고 난이도의 몬스터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악조건 속에서 '누베르' 사냥에 성공 한다면 일정 확률로 보스 아이템인 '누베르의 보조무기'를 획득 할 수 있다.

한편, '검은사막'은 발렌시아 4차 업데이트를 기념해 13일부터 27일까지 '누베르'를 사냥하여 ‘누베르의 비늘조각’을 획득한 이용자에게 '기억의 파편' 5개를 지급하고, 추첨을 통해 총 200명에게 다음 캐쉬 3만원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14일부터 16일까지 ‘블랙스톤’ 획득률 상승과 전투 경험치 2배 증가, 캐릭터 성향치 10만을 회복시켜주는 '광복절 특사' 아이템을 1마일리지에 획득 할 수 있는 등의 다채로운 광복절 이벤트가 펼쳐진다.

새롭게 등장한 거대 드래곤 ‘누베르’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검은사막'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