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브렐슈드 하드는 1,540부터 도전할 수 있으며, 관문별로 1,540/1,550/1560의 입장 아이템 레벨을 가지고 있다. 현시점 최고 난이도의 던전으로 베이스는 아브렐슈드 노말과 비슷하지만, 보스의 체력과 피해량이 높아져 제법 어려움을 느낄 수 있다. 특히, 관문별로 추가된 새로운 패턴들로 인해 협동 기믹이 조금 더 까다로워졌다.

아브렐슈드 하드 클리어 보상으로는 '고대' 등급 장비를 만들 수 있는 '몽환의 사념'을 준다. 고대 등급 장비는 기본 능력치를 제외하고 아이템 레벨은 동일하지만, 기본 능력치와 체력을 올릴 수 있다.


■ 대량의 팔찌와 고대 장신구, '귀속 에스더 기운' 획득 가능! 5, 6관 보상 정리

하드 5, 6관문의 보상은 노말과 거의 유사하다. 보상이 전부 고대 등급으로 바뀐 차이가 있다. 공략 보상으로 장신구 8개, 팔찌 7개, 어빌리티 스톤 8개를 주며 더보기 시 같은 수를 한 번 더 받을 수 있다. 골드 보상은 2,000골드 몽환의 사념은 8개(더보기 시 8개 추가)다.

하드 5, 6관문만의 보상은 낮은 확률로 드롭되는 '에스더의 기운'과 업적 '찬미하라'가 있다. 찬미하라는 아브렐슈드 하드를 6관문까지 모두 클리어할 경우 얻을 수 있는 업적으로 2회/5회/10회 단위로 귀속 에스더의 기운을 1개씩 얻을 수 있다.


▲ 고대 등급 장신구와 하드 아브렐슈드 전용 업적을 달성 가능


■ 새로운 특수 패턴 2종 추가! 더 어려워진 6관문 특수 패턴

→ 6관문 몽환군단장 아브렐슈드 기본 공략 확인하기

6관문에서는 보스의 남은 체력 7줄과 0줄에 특수 패턴 2종이 새롭게 추가되었다. 기존 특수 패턴들은 '찬미' 패턴에서 투사체의 속도가 빨라진 것을 제외하면 거의 동일하다.

① 체력 222줄/62줄 : 몽환 혼란과 거대 블랙홀, 화이트홀

기믹 수행 실패 시 등장하는 블랙홀과 화이트홀의 이동 감소 효과가 더 강력해졌다. 제대로 파훼하지 않을 경우 공격대가 큰 피해를 입거나 사고가 나기 쉽다. 특히, 두 번째 몽환 혼란에서는 가급적 기믹을 수행하는 것이 좋다. 강화된 블랙홀/화이트 홀의 이동 속도 감소 효과로 인해 파란 중력홀 처리가 어렵기 때문이다.

첫 몽환 혼란의 경우 공격대의 대미지가 충분하다면 1문양 내부에서 아제나를 쓰거나 문양 직후 사용해 보스의 체력을 188줄까지 밀어 기믹을 스킵하는 것도 좋다. 공략 시간을 1분 이상 단축할 수 있다.


▲ 두 번째 몽환 혼란은 정공법으로 진행해주는 것이 좋다


② 체력 188줄 : "맞이하라, 저무는 파멸의 악몽을"

188줄부터 시작하는 '맞이하라' 패턴은 오히려 노말보다 쉽다. 하드는 파란 중력홀이 시간차로 떨어져 노말처럼 3개 타일에 모든 중력홀을 배치하지 못한다. 첫 2개의 중력홀은 6시에 배치하고 남은 중력홀은 전장에 넓게 하나씩 설치하면 된다. 추락사 위험이 있는 캐릭터는 노란 메테오(1번), 파란 중력홀(2번, 3번) 세 명으로 중력홀이 떨어진 즉시 가운데 타일로 모이면 된다. 남은 캐릭터들은 중력홀을 떨구고 천천히 합류하면 된다.

공개 파티 기준으로는 6시에 노란 메테오를 떨어뜨리고 중앙 타일의 12시 지역으로 모이는 것이 암묵적인 룰 중 하나다. 모든 캐릭터가 중앙 타일 12시에 모여 12시 방향으로 시선을 돌리면 보스가 해당 위치로 순간 이동을 사용할 때가 많아 공격 포지션을 잡기 더 쉬워진다.


▲ 6시 노메 기준 맞이하라 패턴 간단 예시

▲ 타일당 한 개씩 운석 설치 후 중앙에 모여주면 좋다



체력 188줄부터 시작되는 '메테오와 중력홀'은 노말과 기본 게임 법칙은 동일하다. 각 타일은 3의 피해를 입으면 파괴되고 중력홀은 1, 노란 메테오는 3의 피해를 준다. 파괴된 타일이 4개가 된 순간 전멸하며 파란 중력홀은 처음은 2개 이후로는 1분 주기로 3, 4, 3, 4 순서로 반복해 등장한다.

노말과 하드의 가장 큰 차이점은 파란 중력홀이 시간차로 등장한다는 점이다. 약 1초 간격을 두고 파란 중력홀이 떨어지기 때문에 한 타일에 중력홀을 전부 배치하는 '몰빵' 전략이 불가능하다. 같은 타일에 중복 배치할 수 있는 중력홀을 최대 2개로, 1번, 2번이나 3번, 4번이 같은 타일 안에 들어가는 것이 최대다. 1번, 3번이 같은 타일 안에 있으면 1번의 중력홀이 먼저 떨어져 3번 캐릭터가 운석에 맞거나 타일이 무너져 낙사하게 된다.

즉, 파란 중력홀을 처리할 때는 자신이 몇 번째 중력홀인지 소통을 통해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간단한 공략 방법으로 이모티콘 등을 정해두고 중력홀이 걸린 캐릭터가 순서대로 이모티콘을 사용하는 식으로 순서를 파악하는 것도 가능하다.


▲ 1, 2번 타일 파괴 상황일 때 탈출을 주의해야 한다

▲ 탈출로에 가깝게 중력홀 위치를 잡고 스페이스로 한 번에 나오자


중력홀 공략 중 가장 어려운 부분은 1, 2번 중복 배치 상황이다. 하드 공략 중에는 11시, 11시, 6시/7시, 7시, 6시/11시, 11시, 6시, 6시 공략 상황에 따라 2번~3번 등장하는 배치인데 1번 중력홀이 떨어진 직후 2번이 떨어지며 타일이 파괴되기 때문에 중력홀을 깔자마자 밖으로 나와야 추락을 피할 수 있다.

첫 중력홀이 걸린 캐릭터가 외곽에 자리 잡고 두 번째 캐릭터가 중앙에 서는 것이 이상적이고 외곽 쪽 캐릭터는 좌우 타일 방향으로, 중앙 쪽 캐릭터는 중앙 타일 쪽으로 이동하면 된다. 이동용 스킬이 있다면 스킬+스페이스(휘두르기+구르기 등)로 나올 수 있고, 스킬이 없다면 중력홀을 탈출로에 최대한 가깝게 설치한 뒤 스페이스로 빠져나오면 된다.

중력홀 배치의 전체적인 공략은 노말과 동일하게 노란 메테오가 떨어질 위치에 최대한 배치+ 노란 메테오가 떨어진 직후에는 어떤 타일도 파괴되지 않도록 배치하면 되는데, 배치 순서가 조금 더 복잡하다. 공개 파티 기준으로는 정해진 족보대로 운영하는 편이다. 아래 족보를 숙지하면 비교적 쉽게 중력홀 패턴에 대응할 수 있다.

만약 공략 도중 대미지가 부족해 137줄 노란 메테오 이전에 세 번째 파란 중력홀(4개)를 본다면 아래 표 기준으로 ④번 5/5/7/7에 배치 후 ⑤번 노란 메테오(12시), 이후 ⑥번부터 11/11/6에 설치하면 된다. 찬미 진입 후에는 ⑧번을 7/7/12/1에 설치하고 ⑨번부터 동일하게 진행하면 된다.


▲ 이미지로 보는 메테오 설치 기본 전략(클릭하면 커집니다)

'맞이하라' 이후 중력홀과 메테오 간단 족보

맞이하라(188줄) : 노란 메테오(6시)
파란 중력홀(2개) : 11/12에 1개씩 2개 배치
파란 중력홀(3개) : 11/11/6에 배치(타일 파괴 시 낙사 주의)
노란 메테오(12시) : 남은 체력 137줄
파란 중력홀(4개) : 5/5/7/7에 2개씩 배치, 찬미하라 진입
파란 중력홀(3개) : 5/5/6에 배치(타일 파괴 시 낙사 주의)
노란 메테오(6시) : 남은 체력 87줄
파란 중력홀(4개) : 11/11/12/1에 배치
파란 중력홀(3개) : 12/1/3에 배치
파란 중력홀(4개) : 11/11/6/6에 배치(타일 파괴 시 낙사 주의)
노란 메테오(12시) : 남은 체력 37줄


③ 체력 7줄 : "몽환의 아스텔지어에서 영원히 삼켜지리라"

하드의 마지막 고비인 카운터 운석 패턴이다. 아브렐슈드의 기본 패턴인 카운터 운석 패턴과 유사한 기믹으로, 아브렐슈드가 "몽환의 아스텔지어에서 영원히 삼켜지리라"라는 대사를 한 뒤 중력홀에 피해를 입은 모든 타일을 재생시킨다(12/3/6/9시 제외).

이후 아브렐슈드는 강력한 보호막을 얻으며 광폭화까지 남은 시간이 5분 늘어난다. 보호막의 총 체력은 약 230억, 줄수로 보면 205줄이다. 일반 공격으로 피해를 줄 수는 있지만, 5분 이내로 보스를 죽이는 것은 힘든 수치다. 이 보호막은 일정 주기로 전장에 등장하는 5개의 운석 중 진짜 운석 3개를 찾아내고, 카운터에 성공 시켜 얻는 레이저 공격으로 파괴할 수 있다.

1/5/7/11시 타일에 빛이 퍼지는 전조가 등장하며 처음으로 전조가 나온 곳에 2개의 운석이 등장한다. 운석은 빨간색, 파란색 2종류가 있으며 파란색 운석은 카운터를 할 수 있고, 빨간색 운석은 피해를 입으면 주변 캐릭터에 큰 피해를 주고 넘어뜨린다. 기본 공격, 버프 스킬 등 약간의 피해로도 폭발하기 때문에 빨간 운석과 파란 운석의 전조를 보고 빨간 운석은 패스, 파란 운석은 카운터하는 식으로 모든 운석을 처리하면 된다.

미리 1/5/7/11 타일에 자리를 잡고 1개씩 카운터를 치면 되며, 2개의 파란 운석이 한 곳에 나올 경우에 대비해 스페어 인원 1명이 중앙에서 대기하면 좋다. 안전한 기믹 수행을 위해서는 최소 5명이 살아있어야 하는 셈이다.


▲ 전조가 먼저 나온 곳에서 2개 운석이 나온다(12시)



빨간 운석, 파란 운석의 전조를 잘 보고 카운터에 성공했다면 캐릭터 머리에 파란색 이펙트가 생긴다. 이 이펙트를 얻고 일정 시간이 지나면 캐릭터의 시선 방향으로 레이저가 발사된다. 보스는 계속 패턴을 사용하는 도중이기 때문에 보스의 움직임을 고려해 운석을 맞춰야 하며, 장판 등 위협적인 공격이 있다면 '시간 정지 물약' 등을 써서라도 레이저를 맞춰주는 것이 좋다. 또, 자리를 잡을 때 기본 공격 사용에 주의해야 한다. 중앙으로 날아오는 빨간 운석을 터뜨릴 수 있기 때문이다. 마우스 이동으로 자리를 잡는 연습을 해둬야 한다.

파란 운석의 레이저 공격은 1발당 14줄의 피해를 줄 수 있다. 1사이클 동안 파란 운석이 3개 나오니 1회 사이클 동안 줄 수 있는 피해는 42줄이다.

총 5회 사이클 동안 25개의 운석이 나타나며, 이중 파란 운석은 15개가 나온다. 레이저 공격의 총 피해는 210줄로 모든 운석 패턴을 성공시키면 무난히 패턴을 넘길 수 있다. 만약 한 개의 운석을 놓쳤다면 에스더 스킬 아제나를 이용해 13~14줄의 피해를 줄 수 있다. 두 개의 운석을 놓쳤다면 아제나 포함 196줄의 피해를 줄 수 있으니 약 9줄가량(10억 피해)을 공격대의 공격으로 넘겨야 한다.

세 개의 운석을 놓칠 경우 23줄가량(25억 피해)을 깎아야 하므로 공격대가 제대로 대미지를 모은 것이 아니라면 공략이 어려워진다.


▲ 카운터 성공 시 파란색 이펙트와 일정 시간 후 발사되는 레이저 공격

▲ 빨간 운석이 터지면 그대로 게임이 망할 수 있기 때문에 항상 조심해야 한다

▲ 7줄 패턴의 1사이클 진행 예시


④ 체력 0줄 : 최후의 마력 구체 소환

7줄 패턴이 끝나면 아브렐슈드가 중앙으로 순간 이동, 즉사 메테오를 떨어뜨린다. 이 공격은 아브렐슈드 주변에 있는 구체를 1개씩 획득하면 생기는 '메테오 실드'로 막을 수 있다. 1개 이상은 먹어도 아무 효과가 없으니 1개씩만 먹으면 된다.


▲ 아브렐슈드의 메테오가 떨어지기 전에 전장의 구체 1개를 획득하면 된다


이후 보스의 남은 체력 6~8줄을 모두 깎으면 0줄 패턴이 시작된다. 아브렐슈드가 전장 중앙에서 '최후의 마력 구체'를 소환해 즉사급 공격을 준비한다. 마력 구체가 폭발하기 전에 구체를 파괴하면 공략 성공이다. 마력 구체의 체력은 약 3억 정도로 파괴는 어렵지 않지만, 빠른 주기로 체력을 4,000만씩 회복한다. 일반적인 공격으로는 한 번에 처치가 어렵다.

공략 방법은 다같이 구체를 깨기보다 캐릭터 1명이 구체를 공격한 뒤에 나오는 '마력 파편'을 9개까지 먹고 공격력을 증가시킨 상태로 큰 피해를 한 번에 넣으면 된다. 마력 파편은 획득과 동시에 모든 스킬의 쿨다운을 줄여주고 공격력을 크게 증가시킨다. 한방 대미지가 높고 세팅이 좋은 클래스 1명이 구체를 9개 먹고 주력기를 쓰면 한 번에 구체를 파괴하는 것도 가능하다. 나머지 공격대는 버프를 걸어주거나 구체를 공격해 마력 파편을 소환해주면 된다.


▲ 구체를 때리고 파편 9개를 먹은 다음 주력기를 쓰면 끝난다




여섯 번째 관문 '몽환군단장 아브렐슈드' 체력별 타임라인

225줄 : 몽환의 세계(첫 문양)
212줄 : 첫 번째 몽환 혼란(회오리)
188줄 : "맞이하라, 저무는 파멸의 악몽을(노란색 메테오①)"
137줄 : 노란색 메테오②
113줄 : "찬미하라, 예정된 운명의 최후를"
87줄 : 노란색 메테오③
62~66줄 : 두 번째 몽환 혼란(회오리)
37줄 : 노란색 메테오④
28줄 : 몽환의 세계(두 번째 문양)
25줄 : "추락하라"(4개 타일 파괴)
7줄 : "몽환의 아스텔지어에서 영원히 삼켜지리라"
0줄 : 최후의 마력 구체 소환


여섯 번째 관문 '악몽의 지배자 아브렐슈드' 공대장용 브리핑

배틀 아이템 : 회복약, 시간 정지 물약, 회오리(OR 점토) 수류탄, 성스러운 부적(신속 로브)
스킬 세팅 : 카운터 스킬, 피격 이상 면역, 이동용 스킬 세팅, 정화or압도 룬 세팅
"찬미하라" 자리 정하기 : 타일마다 8명의 파티원을 1명씩 배정
7줄 자리 정하기 : 생존자를 1/5/7/11시에 1명씩 배치, 중앙에 서브 인원 배치
에스더 스킬 : 1문양 아제나/찬미하라 샨디/찬미 종료 직후 아제나/2문양 이난나/7줄 도중 아제나


■ 여섯 번째 관문 '몽환 군단장 아브렐슈드' 변경 패턴 정리

→ 6관문 몽환군단장 아브렐슈드 기본 공략 확인하기

5관문과 비슷하게 6관문은 특별히 추가된 패턴은 없지만 각 패턴의 피해량이 크게 상승했다. 일부 패턴은 상태 이상 공격이 추가된다. 피자 패턴의 암흑, 유리창 패턴의 침묵, 구체 날리기 패턴의 배틀 아이템 사용 금지가 대표적이다. 여기에 '데몬 그랩' 등 일부 찬미 이후 강화되는 패턴이 조우 직후부터 강화 상태로 등장한다.

- 십자 감금 폭발

하드 아브렐슈드에서 가장 조심해야 하는 패턴이다. 자주 사용하는 패턴이며 위험한 패턴이다. 아브렐슈드가 환영과 함께 양손에 구체를 모으며 정면 넓은 범위를 터뜨리고 뒤로 물러난다. 폭발한 자리에는 십자 모양 감금 공격이 생성된다. 이 공격은 어그로 대상을 향해 두 번 사용한다. 백어택 포지션일때나 정면에 있을 때 특히 위험하며 정면 범위에서 벗어나야 한다. 이 패턴만 잘피해도 회복약을 크게 아낄 수 있다.




- 구체 날리기

아브렐슈드가 환영의 손을 뻗으며 두 번에 걸쳐 구체를 발사한다. 날아간 구체는 2개로 갈라지며 주변 캐릭터를 쫓아온다. 캐릭터가 피격 시 경직 상태가 되며 장판이 폭발, 피격된 캐릭터에게 큰 피해를 주고 배틀아이템 사용 금지 상태로 만든다.

배틀 아이템 사용 금지는 25초 지속되며 회복약을 포함한 모든 배틀 아이템을 사용할 수 없다. 공격대에 정화 클래스가 있다면 정화를 이용해 해제할 수 있고, 스킬 '정화 룬'을 이용해 상태 이상을 해제할 수 있다. 서포터가 배틀 아이템 '성스러운 부적'을 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일반 패턴 도중에는 구체 날리기 패턴만 조심하면 되나 7줄 패턴에서는 수시로 배틀 아이템 사용 금지가 걸리기 때문에 정화룬이나 성스러운 부적이 유용하게 활용된다.



▲ 정화 룬이 있다면 위기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다


- 넘어지고 모이기

조우 직후부터 '맞이하라' 패턴(188줄) 이전까지만 사용한다. 아브렐슈드의 손에 큐브 모양 이펙트가 모이고 잠시 후 에 주변 모든 캐릭터를 넘어뜨린다. 이후 안전지대 2개가 생성되고, 해당 위치에서 '충격파 무효' 버프를 받아 이어지는 강력한 공격을 막을 수 있다.

노말과 다르게 하드에서는 조금 더 먼 지역에 마법진에 생성되어 근거리 클래스는 마법진을 밟으면서 보스를 때리기 어렵다. '충격파 무효' 글자가 뜬 순간 밖으로 나와 보스를 때리면 된다.




- 데몬 그랩(빨간 장갑, 고무장갑)

노말과 동일한 패턴이지만, 찬미 이후 강화 형태를 처음부터 사용한다. 데몬 그랩이 터지는 위치에 캐릭터가 피격될 시 전장에 빨간 줄이 생성, 잠시 후 폭발해 피격된 모든 캐릭터를 띄운다.

손의 공격보다는 줄이 생기는 후속 폭발로 인한 사고가 많은 패턴이다. 특히 중력홀 배치 타이밍에는 데몬 그랩이 터지는 위치에서 맞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 유리창

5관문의 유리창과 동일하다. 무작위 1인에게 빛줄기가 생성되며 남은 캐릭터들은 안전지대에 모여 있으면 된다. 노말과 달리 폭발 후 2개의 추가 폭발이 생성되니 자리에서 이동해야 한다. 찬미 이후에는 빛줄기가 2개 생성된다.




- 끊어주기

노말과 동일하나 처음부터 운석 대상자가 3명이다. 하드 운석은 피해량이 높기 때문에 끊어주기 실패 시 운석을 피하지 못한다면 '시간 정지 물약'을 써야 생존할 수 있다.




- 피자

5관문과 동일하다. 미리 표시되는 안전지대를 보고 3~4번 이동해 공격을 피하면 된다. 3회 이상 피격 시 암흑 상태 이상이 걸린다. 보스 머리 위에 있는 운석의 피해량도 높기 때문에 투사체와 장판도 피하며 피자를 돌면 된다. 상황이 좋지 않다면 1~2개만 돌고 외곽으로 빠지는 것도 방법이다.

조우 직후에는 안전지대 3개, 맞이하라(188줄) 이후부터는 4개가 등장한다.


▲ 피자 패턴은 5관문과 동일하며 체력에 따라 안전지대 수만 다르다


- 빨간색 충격파, 파란색 충격파

노말과 동일하지만, 판정이 조금 더 까다롭다. 파란색 충격파 패턴은 파란 원 안쪽에서 조금만 벗어나도 충격파 무효를 받지 못해 실수가 나올 수 있다. 안전하게 '충격파 무효' 글자를 보고 움직이는 것이 좋다.

빨간색 충격파 패턴은 4인 이상의 추가 인원이 있어도 폭발하기 때문에 항시 인원수에 주의해야 한다. 하드는 도넛 장판의 피해량도 높기 때문에 외곽에서 장판을 빼는 캐릭터도 거리 조절을 신경 써야 한다.


▲ 충격파 무효 글자가 뜨는 것을 보고 움직여야 하는 파란색 충격파

▲ 정확히 4인만 모여야 하는 빨간색 충격파


- "진실(거짓)된 몽환의 눈이여!"

조우 직후부터 찬미하라(112줄) 까지는 노말과 동일하다. 찬미하라 이후부터는 "진실된(거짓) 몽환의 눈이여!" 대사 이후 몽환의 눈이 1회 등장하며, 2회에는 대사 없이 파장으로 구분하는 몽환의 눈이 등장하는 패턴으로 바뀐다. 첫 공격을 대사로 구분할 수 있어 노말보다 오히려 쉽게 피할 수 있다.




- 장판 소환

노말과 동일하나 '몽환의 아스텔지어에 영원히 삼켜지리라(7줄)' 이후 사용 빈도가 늘어난다. 7줄 상황에서는 가장 조심해야 하는 패턴 중 하나다. 장판의 피해량이 높을 뿐 아니라 캐릭터를 띄우기 때문에, 카운터 상황이나 레이저 공격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 큰 걸림돌이 된다. 카운터 상황에서는 일단 피하고, 레이저 공격 상황에서는 '시간 정지 물약' 등을 이용해 장판을 무시하는 것이 가장 좋다.





- 구체 날리기 후 십자 폭발

'몽환의 아스텔지어에 영원히 삼켜지리라(7줄)'에서만 사용하는 패턴이다. 보스가 백스텝하며 1~2회 구체 날리기를 사용하고 이어서 십자 폭발 패턴을 연계한다.

구체 날리기는 이전 패턴과 다르게 더 먼 거리를 날아가 2개가 아니라 4개씩 분열해 다시 날아간다. 분열된 모든 구체는 배틀 아이템 사용 금지를 걸기 때문에 카운터 도중에 조심해야 하는 투사체다. 범위가 넓고 자주 사용하기 때문에 7줄 패턴 수행 도중에는 구체가 시야 바깥에서 날아오는 것을 생각하고 움직여야 한다.

이어지는 십자 폭발도 보스 정면과 전장 넓은 곳에 십자 모양 장판이 추가 생성되어 터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