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혹은 격주로 검은사막 샤이와 관련된 소식을 다뤄주는 위클리 샤이 코너! 최근 파푸아 낚시터, 크리니 낚시터 이벤트로 많은 유저가 낚시를 즐기고 있다보니 꾸준히 다뤄준 벨리단 길 코너는 잠시 쉬겠습니다. 대신 SNS로 살펴보는 해외 샤이 소식과 포토 갤러리 샤이는 변함없이 진행하겠습니다.

이번 해외 SNS에서 주목할 점은 바로 '풍선 머리띠'입니다. 이번 이벤트 NPC 상점에서 구매할 수 있는 아이템인데, 샤이들이 이번 풍선이 마음에 들었는지 너도나도 구매하면서 인증샷을 찍기 바쁘네요. 구매는 이미 했지만, 장착하지 않고 창고에 바로 넣은 제 자신이 밉네요.

포토 갤러리에 올라온 샤이들도 놓칠 수 없죠! 최근 7일간 추천순 필터를 적용해보니, 역시 다들 이벤트가 진행 중인 테르미안 해변에서 찍은 사진들이 많았습니다. 물론, 이거다! 라며 번뜩이거나 재밌는 그림은 많이 없었지만, 소소한 스크린샷이라도 볼 수 있어 다행이네요.


▲ 우당탕 샤이들은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SNS로 살펴보는 해외 샤이 소식들

풍선 머리띠가 정말 많이 보입니다. 병아리, 멍멍이, 야옹이 그리고 삼총사 풍선 머리띠까지! 일반 캐릭터가 장착하면 평범하지만, 샤이가 장착하면 유치원생이 자기 얼굴보다 더 큰 풍선을 들고 돌아다니는 귀여움을 보입니다. 그리고 혼자보다는 둘, 둘보다는 셋! 여럿이 모여서 사진을 찍는게 인상적입니다.

이번 경매장 물품에 대해 아쉬움을 표현한 유저도 있네요. 자신이 찍은 스크린샷을 액자에 담아 주거지에 넣으면 좋겠다는 분이 있네요. 나중에 이런 기능이 담긴 액자가 출시되면 이번 이벤트처럼 경매장에 나올지, 아니면 펄 상품으로 상시 판매할지 기대되네요.

이외에도 샤이족의 제작복, 길드 내 연주회 현장, 기간제 텀벙 복장을 장착한 샤이 자매를 둘러볼 수 있었습니다. 모두가 우당탕 모래성터에서 이벤트를 즐기고 있는데, 이벤트가 끝나게 되면 해외 샤이들은 어떤 일상을 보여줄지 궁금하네요.


▲ 풍선에 진심이네요.

▲ 와! 커마 장인!

▲ 수염 풍선단www

▲ 뉴비 인증 낚시복?

▲ 좋은 아이디어네요

▲ 여기도 샤이 풍선 축제!

▲ 제작복도 이쁘네요

▲ 연주회 현장


포토 갤러리의 샤이

1주일 필터를 걸고 포토 갤러리에서 샤이가 나온 스크린샷을 찾아봤습니다. 번뜩이는 컨셉샷, 재치 있는 장면은 많지 않았지만 소소하면서 입으로 "오오~"가 절로 나오는 스크린샷은 있었네요. 키벨리우스 옷을 구매해 적당한 포즈를 취한 샤이, 테르미안 해안가 축제 현장에서 연주하는 샤이, 검은 돌 침대를 양보하는 샤이가 있었습니다.

이외에도 테르미안 해변에서 인증샷을 찍은 샤이, 벨리아 지붕에서 연주하는 샤이들과 흑정령과 함께 사진을 찍은 샤이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연주하는 샤이를 보고 갑자기 생각나는게 있는데요! 가모스를 잡았지만 아무것도 뜨지 않았는지 인간극장 BGM을 바로 연주하는 샤이가 기억에 남네요. 다음에도 연주해주실 거죠?


▲ 키벨 샤이 인생샷

▲ 해안가에서 연주하기

▲ 광기...? 검은 돌 침대 양보할게~

▲ 벨리아에서 연주

▲ 끼긱! 뒤에 서있는 샤이

▲ 흑정령과 함께 찰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