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갤러리의 샤이들도 한층 더 재밌는 이미지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벨리아 지붕 연주는 이제 지겨웠는지, 도끼단 샤이들이 대세가 된 듯 합니다. 점점 더 멤버들이 늘어나는 추세인데, 몇 달 뒤에는 벨리아 마을의 채널 하나가 샤이들로만 점령될 듯하네요. 샤이 전용 서버가 생길 느낌입니다.
SNS로 살펴보는 해외 샤이 소식들
조금은 독특하고, 평범하지만 다른 소식을 가져왔습니다. 첫 트윗은 꽃씨를 발견했다고 하네요. 사실 단번에 이해하지 못했지만 코스튬을 보니 어느정도 이해가 되네요. 우쿨렐라 혹은 기타를 든 작은 샤이가 수염난 NPC와 함께 연주하는 장면도 볼 수 있었죠.
수수한 코스튬을 입고 친구와 옷을 맞춘 후 한 컷 찍은 트윗도 인상적입니다. 보통 신상이나 화려한 옷으로 자랑하는 사람도 있지만, 이런 평범함 옷도 괜찮아 보이네요. 눈이 내리는 마을에 알파카를 탄 샤이, 알파카의 귀엽고 작은 발자국이 찍혀서 정말 이런 발자국일까 고민하는 글이 올라왔는데, 누가 스레드를 통해 실제 알파카 발자국을 보여줬네요. 감동파괴는 단칼이네요.
포토 갤러리의 샤이
요즘 팬아트 이벤트가 한창이라 포토 갤러리에 많은 글이 올라오질 않네요. 그래도 꾸준히 올려주는 샤이 유저들이 있어 이번 코너도 무사히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뗏목을 타고 놀아보자 제목으로 게시물을 올린 유저, 그런데 뗏목 조종하는사람..이 아니라 몬스터 같은데 납치 당한거 아니죠?
이제 벨리아 지붕의 도끼단은 어째서 인원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가지각색 여러 샤이들이 줄을 서서 단체샷은 물론, 신규 가입자 환영식도 펼치고 있네요. 기회가 된다면 저도 가입하고 싶은데, 가입 조건이 무엇일지 궁금해지네요.
이외에도 제야의 종에 모여든 샤이, 요들 샤이로 코스튬을 입은 커플샷, 마지막으로 샤이하면 빠질 수 없는 단체 지붕 연주샷까지 확인해봤습니다. 준비해둔 위클리 샤이는 여기까지이며, 다음 코너에선 더욱 풍성한 자료를 들고 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