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땐 방어구-방어력 취급이 시궁창이어서 다들 거의 방어구에
별다른 투자 안하던 시기잖음? 동단델 띄우는데만 몰두하지 동방어구 띄울라고
발버둥치던 사람 거의 못본거같은데? 그 시기에 열었던 아르샤가 

푹찍샤라고 조롱받으면서 3월언저리에 방어력 상향 조정 두번 해줬고 결국.
이게 겁나 빨리 뒤져버리니까 해설이 플레이 속도를 따라가질 못함 ㅋㅋ
그때를 컨빨로 보기도 애매한게 뒤집어 생각하면 선빵필승임. 그것도 오락실 격겜이 아닌
몇달몇년 꼴박해서 파밍하는 RPG겜에서. 이거땜에 현타와서 접거나 밸셋연구한 사람도
적잖이 많음. 클래스 특성상 막거나 처맞으면서 견뎌야 하는 일이 잦은 직업들은 
더욱 더 힘들었었음.

한줄요약 - 412 전을 마냥 컨빨로 미화하기엔 그때도 문제가 많았다.

그리고 뭐 동템 카프 불가 이야기를 심심찮게 보는데. 그냥 동단델은 간절한데
동방어구는 띄우기 싫고 동방어구 띄운 사람한테 밀리기 싫어서 아우성치는 느낌임.

동카프를 막아버리면 동을 굳이 띄울 메리트가 없음. 이게 적용됐다고 치면,

유 방어구에 4카프 먹이면 7회피 1피감을 얻는데 이러면 회피만으론 0카프 동방어구를 거의 따라잡음.
그럼 남는건 피감 7-8 정도의 우위인데.  머스칸과 우르곤의 피감차를 생각해봐.
수십단위 갭 아니면 피감은 차이를 느끼기가 힘들어. 7-8의 피감 상승량을 보고 방어구를 힘들게
동을 띄울 사람이 있을까? 체감하기도 힘들텐데 성능차를? 이러면 동방어구 시세도 순식간에 휴지됨.
버려질거란 이야기. 적용된다 치면.

그래서 동카프를 막는게 말이 안 되는 거임. 동템 카프를 막을거면 애초에 카프를 시작하지 말던가. 

한줄요약 - 동템만 카프를 금지해도 문제.


총 요약 - 그러니까 애초에 잘 좀 하지 중간이 없어 ㅍㅇ 이새끼들아 

※ 카프의 대량구매를 매크로로 일반화해서도 안됨. 거래메이드 10-15마리씩 써가면서 메이드창 열어놓고
    사냥/생활하면서 열심히 몇달내내 입찰버튼 누른 유저들도 존재함을 잊으면 안됨. 
   어차피 곧 거래소가 개편되면 별의미 없는 이야기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