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사냥하기 귀찮다~ 귀찮다 노래를 부르다가 어느날  허수아비 이용권이라도 써볼까 하고 가방을 봤어요.
가방을 보니 그동안 생각없이 모았던 허수아비 이용권이 100장이 넘게 있네요.
기술 허수아비랑 경험치 허수아비 둘 다 수량도 마침 똑같아요.
그동안 하릴없이 놀다보니 61레벨 올린지가 언젠데 이제 한 12% 경험치를 모았어요.
요거 100장을 다 쓰면 얼마나 오를려나 괜시리 날로 먹는거 같아서 기분이 좋네요.
무엇보다 이제 곧 전승이란게 나오니 어쩌니 하는데 옛날 감성으로 지팡이 휘두르고 다니려면 기술 점수도 많이 모아둬야 할 것 같아요.
우리 노트북 또 불타게 생겼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