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생 첫캐가 하필 아처였읍니다..
한 캐릭 우직하게 파는 쾌남답게 대 전승시대.. 지금까지도 아처로 버텨왔지만
이제는 그 아처를 놓아주려 합니다..
더 이상 자결에서.. 필드에서.. 아처라는 이유로 조롱받지 않겠읍니다..
저... 이만 행복해지겠읍니다...
올라오는 글은 적지만 간간 보이는 아처행님들의 족적에 항상 위로받아왔기에
마지막 인사.. 여기에 이렇게 남기고 갑니다.. 사랑했읍니다.. 

-대깨처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