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스타크래프트 방송보면 프로게이머들이 경기 중후반쯤되면 


자기가 뭐하는지 모르는 무아지경의 상황이 온다고헀었는데


발탄때 혼자 남으면 딱 그상황임 중앙엔 광폭된 발탄 쉴드는 이미 맞아서 바닥이고 카운터는 쳐야함


이동기 한번으로 어찌저찌 생존했다치고 이후가 없음 걸어서 광폭 피해야하는데 한대 맞으면 죽는 개미 목숨이란게 느껴짐

거기서


에스더 게이지차면 실리안 꽂아야하는데 실리안 꽂는 사이에 광폭된 발탄에 맞을까 두려운데 옆에서 카운터 쫄까지 나옴
ㄹㅇ 이떄쯤되면 아무 생각도 안남


근데

3~4명이라도 같이 살아준다면 어그로도 여러명이 끌어주고 부담감도 덜해서 난이도 확 내려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