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점이 존재하면 단점도 있기 마련이고 보통 미혼일땐 누렸던 자유로운 생활이나 소비습관이 바뀌게 되니까 처음에 적응은 잘 안되는게 단점이고 

일단 전적으로 나를 지지해주는 사람이 있으니까 마음이 되게 편해요.

새로운 가족도 생기고 매일 퇴근하면 미혼일땐 술먹고,게임하고,뭐할까 고민했으면 지금은 얼른 아내 보러가야겠다는 생각으로 바뀌고

건강을 신경쓰지 않았다면 내가 건강해야 가족을 케어할 수 있다는 생각때문인지 건강도 신경쓰고

내 중심의 생활보다는 가정을 위한 생활이 주가 된다는거? 내 생활을 포기하면서 가정을 위한 생활을 한다는 뜻은 아닙니다. 

내 인생에서 제일 행복하고 기뻤던 날을 꼽으면

결혼식날이랑 소망이 생긴날? 진짜 그 두개밖에 생각안날만큼 결혼하면 좋은점이 많아요

그런데 가정이 생기는만큼 포기해야하는것도 생기고 책임감도 가져야하니까 부담스러워 하는 분들도 많으신데

본인의 자유지만 저는 결혼한 거 후회한적 단 한번도 없어요.



라는 글을 작성했는데 글이 지워졌습니다.

암튼 쪽지보내신분은 참고 해서 예쁜 사랑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