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데이트 로드맵에서 기약의 섬 전반적인 분위기가 뜨자마자
스샷명소겠지?? 명소겠지??? 했는데
스샷 명소가 아닌 보정지옥이 저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노을진 느낌의 하늘은 너무 예뻤지만 캐릭터도 같이 희끄무리해져서
최대한 캐릭터가 선명하도록 보정하다보니 과해진 느낌도 들고...ㅋㅋㅋ

그리고 다른 분들도 겪으셨던 현상인지는 모르겠지만
기약의 섬에서 음유시인에게 퀘스트를 받고 스크린샷을 찍으려고하는데
캐릭터가 계속 바닥쪽에 시선을 꽂더라구요...??

덕분에 살짝 다른 각도의 스크린샷을 찍을 수 있긴했지만
보는 제 목이 어찌나 답답하던지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