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 아크가 처음 오픈베타로 출시된 이후로 몇번을 떠났다가 복귀하여 다시 돌아온 유져입니다. 현재 1400 바드를 육성하며 최종컨텐츠를 향해 달리고 있지만,

문득 인벤에서 이러한 글을 발견하였습니다.








2020년 12월 19일에 있었던 로아온 속 디렉터님의 연설을 보고 느끼게 되었습니다.

물론, 게임적 컨텐츠적으로 가장 많은 발표를 하였지만 강선이 형이 원하는 것은 로스트 아크를 친구들과 함께 재밌게, 부담스럽지 않게 즐기는 게임으로 만들어 가려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길드에 관한 내용을 연설하는 부분에서 정말 혈석길드, 파티를 꾸리기 위한 길드보단 정말 나만의 친구들과 정예 멤버들과 길드를 꾸려보고 싶다는 생각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매일 반복되는 숙제와 똑같은 컨텐츠에 느껴지는 무료함, 항상 점핑권을 사용해 단번에 키우는 배럭이 아닌 

1레벨 튜툐리얼 연출부터 천천히 보며 스토리를 감상하고, 게임 자체를 즐길 수 있는 사람.

함께 디스코드에서 잡담과 대화도 나누며 함께 달려가실 정예 멤버분들

추후에 꼭 대규모가 아니더라도 혈석이 아닌, 끈끈한 마음가짐을 중점으로 한 소규모 길드까지 만들어 최종컨텐츠 (오랜 시간이 걸린다고 해도!)까지 달려나가실 분을 구합니다.

아직 닉네임도, 커스터마이징조차 정해둔 것이 없습니다. 함께 닉네임을 맞추어도 좋고 커스터마이징 컨셉을 함께 정하는것도 좋습니다

생 뉴비, 생 초보, 복귀유져, 저와같은 기존 본캐를 키우고 있지만 1레벨부터 진득히 달리며 소수 정예를 꾸리고 싶으신 분!

내실이 완벽한 사람도, 하나도 되어있지 않은 사람도
전부 상관없이 모집합니다.

☆ 로스트 아크 게임의 특성상 대부분의 컨텐츠가 파티를 꾸리기에는 4인이 가장 편하기도 하고, 서포터(홀리나이트,바드)직업군 한명과 탱커직업군 (슈샤이어 등)이 한 직업씩 필요하다는 부분에서 장기적으로 보았을땐 4인으로 이루어진 정예파티와 각 직업 조합을 맞추고자 하는 생각도 물론 있지만 직업이란 본디 자신의 적성에 맞아야 하기 때문에 아직은 생각중에 있습니다.

[ 중간에 포기하지 않고 쭉 이어나갈 자신이 있으신 분! ]

[ 함께 디코도 사용하고 소규모로 소소하게 길드도 꾸려나가며 로아의 스토리, 연출 하나하나 천천히 곱씹으며 성장할 분 ]

물론 각자의 일상이 있어 접속시간의 차이로 인해 성장속도의 차이 또한 벌어질 수 있지만.

[천천히, 되도록 시간을 맞추어가며 또는 기다릴 수 있는 분!]

[ 소수 정예(4인 생각중)파티로 RPG라는 게임 장르를 진정하게 즐기실 분! ] 

[ 게임 일상을 함께 공유하며 웃고, 즐기실 분! ]

[ 로스트 아크로 시작해, 더 나아가 함께 친분과 인연을 맺으실 분! ]

언제든 지원 받습니다! 

[디스코드] - " 뻘짓킹 코코넛#1138 " 으로 친구추가/DM 주세요!

+ 아직 디스코드 방은 개설해두지 않았습니다. 혼자 또는 먼저 연락이 오는 분과 함께 상의하여 곧 개설할 생각입니다! 카톡방의 경우는 불편해할 경우를 생각해 조금 더 고민중입니다. 디스코드만 사용해도 소통은 충분할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이러한 문의에 관해서도 마구마구 DM 찔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강선이형 사랑해♡)



※ 다음주 신직업 <건슬링어>의 업데이트 예정으로 인해서, 건슬링어를 육성하며 함께 시작하게 될 분을 고려해 글은 7일 전인 20일 오늘 올려두었지만, 아마 시작은 27일에 함께 생성하여 시작할까 생각중입니다. 건슬링어 육성자가 따로 없다면 언제든 시작해도 좋지만 아직 정해진 것은 아무것도 없으니 와서 마음껏 이야기 해주세요!


{ With All RPG Fa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