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배마가 맞는건지, 타 직업 게시판에선 이렇지않은거같은데말이죠.
연구하시는분들도 고생하는건 알지만, 어떨 땐 참 사람이
적응이 빠른 동물이구나 다시 한 번 느낍니다.

대다수가 YES를 외칠 때, NO를 외치는 사람들때문에
직업유저분포도 중 하위권에 위치한 배틀마스터가
직업게시판에서조차 이렇게 의견을 맞추기가 힘든거보니
반은 포기를 하렵니다.

마치 바드 13연속? 너프를 당하기 전
바드 버프가 좋으면 아군이 좋은건데도 불구하고
"서포터 사기다." 라는 어처구니 없는 의견으로
"난 그렇게 좋은 서포팅은 필요 없다." 라며
단순히 바슬아치 때문에 너프를 해버린 것과 비슷합니다.

"난 편의성도 필요없고, 지금이 좋아.
난 금손인데 내연 적중률, 그거 다 맞추면 되는거아님?"
이라며 금손 자부심이 굉장한 유저가 많네요.

다시 생각해보면 뭐, 배마 현재도 좋은건 맞습니다만
편의성이라던가, 이펙트 개선이라던가 무엇이 됐던간에
배틀마스터에 대한 패치에 성의를 좀 보였으면 좋겠네요.

밸런스패치 때 마다 전직업이 배틀마스터 방패 세우고
이러니저러니 가만히 있어도 양심 어디갔니라는 말 듣는 것도
그럼 배마 키우던가 -> 노잼이야 -> 그러니까 개선해야된다니까->
양심 어디갔냐? 무한지옥 레파토리도 지겹습니다.

밸런스 패치 내역에 배틀마스터 개발자 코멘트에
더이상 너프만 쳐해놓고, 황금밸런스 뉘앙스를 풍기는건 그만 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