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일째 데칼 돌고 있는데 이게 난이도는 쉬운데 은근 스트레스네요.

벨가때는 딜사이클이 벨가 패턴 타이밍이랑 딱딱 떨어져서 편했는데 말이죠.
데스칼루다 이 녀석은 3단+1내난은 각잡고 꽂는데, 2내난은 솔직히 여유가 좀 없잖습니까..? 그래서 2번째 겨우 쓸라하면 맞아서 끊기기 일수고, 아님 갑자기 공중에 떠서 헛손질 하기 일수네요..

다른 딜러들은 카운터 꽂고 딜 몰아붙이는데, 기공사는 카운터 타이밍에 운좋게 금강이 들어와있어야만 몰 수 있고 말이죠 ㅠ
이거 맞추려고 금강 아끼고 있으면 평소에 딜을 못 뽑구요..

그나마 파괴 터졌을때는 타이밍 맞추기 쉬워서 이때 모는데, 원기옥은 이때 아니면 확정으로 맞추기도 어렵구요..

이런 작은 스트레스들이 매 판마다 있으니 좀 짜증이나네요 ㅋㅋ
부캐로 블레이드 키우는데 얘는 똥꼬만 잡으면 돼서 훨씬 편하네요...

다른 기공분들은 데칼 괜찮으신가요? 딜 타이밍 팁좀 주실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