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보니 두사람 다 아만섭이네요.



딱히 바드가 날먹충이니, 쉽게 올라온다니 하는 편견은 없었습니다.


상대적으로 재미도 떨어지고 성장의 재미를 크게 느낄수도 없으니 나름대로 대우 해줘야한다고 생각은 합니다만



연달아 이꼴을 당하니 거시기 하네요



1. 워니어니



같은 길드 1170 딱 맞춘 버서커도 하나 있었는데 닉이 기억이 안나네요.


바드가 직접 파티 꾸렸고


바드/배마/버서커 있는 상황에서 마지막 자리에 받는게 왠 데모닉.


시너지 겹치는 상황에서 출발했고, 역시나 하얀비 보고 떼죽음 당하고 나왔네요.



적어도 터졌던 원인을 생각해보고, 조합이 잘못되어서 클리어가 불가능 할듯 하니 파티를 다시 꾸려보겠다,


고생하셨습니다 등등 한마디만 했어도 납득했을건데



그딴거 없이 그냥 파티명 쏙 바꿔버리고 사람도 갈아치우던데,


저는 루페온 분들과 3수 깔끔하게 끝내고 나오니 아직도 사람 갈아치우고 있음.



50수 이상 클리어 한사람 찾아요~ 로 방제 바꾸고 있던데,



옛다 이 새끼들아


저번주 수요일 엘버 처음 풀리고 공략도 안나왔을떄 패턴 하나하나 봐가면서 클리어 시작했는데,


이딴 대우 받으니 참 난감하네요.



그정도면 본인들 한테 문제가 있는게 아닌지 한번 생각해보는 것도 필요할 듯 합니다.




2. 회피무시, 칼라민수, 초중고



어제 이미 사사게를 한번 탔었는데, 한번 더 상기하는게 좋겠네요.


같이 수확할라던 1203 배마인데 두판 하얀비/메테오 보고 나오니


저렇게 파티명 쏙 바꿔버립니다.



위 워니어니팟과 마찬가지로, 파티 다시 짜보겠다 통보도 없이 쏙 빠져버리는게 참...



참고로 조합에 문제도 없는게, 저희 길드 고정팟 퐁퐁/탕탕/바드 + 배마 해서 단 한번도 하얀비/메테오 안보고 깼는데 왜 리타이어의 원인이 저한테만 있는 것 처럼 손절하는지 모르겠네요


마찬가지로



이뿐만이 아니라 밑에 신청조건 1190 보이시죠?


딜러진 둘 중에 1190 있으면서 저렇게 해둔 것도 아니고 바드 있다고 1190 해놓은건 쌩 날먹마인드 같은데 저딴놈들 때문에 바드가 욕먹는거임





엘버 풀리고 1170 이상 바드가 많이 없어서 상대적으로 갑 위치에 있는건 맞다만, 적어도 로아가 쉽고인물 게임 되버린 이상 적어도 서로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와 개념은 갖추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