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충모닉연구원입니다. 오랜만에 글쓰게 됬네요.

시즌2가 되면서 하울링효율이 급감했습니다.

27초쿨 6초 30% -> 27초쿨 6초 12%

결론먼저 말씀드리면 빼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매우 대략적인 분석을 해보자면,

6초간 딜링기 4개를 박는다고 해봅시다.(보통은 이보다 적음)

각각의 딜링기를 (1), (2), (3), (4)로 하고 각각 ( 데미지/27초 )를 1로 통일하겠습니다.(즉 , 27초동안 박는 평균 딜량)

(1) : 27초 쿨, 데미지 1  / (2), (3), (4) : 13.5초 쿨. 데미지 0.5

라고 하면, (1)은 하울링 타이밍에 1, 나머지는 0.5씩 박는게 됩니다.

따라서 하울링을 씀으로써 얻는 추가데미지는

0.12 * ( 1 + 0.5 * 3) = 0.3

이됩니다. 즉, 하울링은 (데미지/27초)가 0.3인 스킬인 것이죠.

여기에서 생각해야할 변수들은

1) 플러스 요소
 - 파티플, 4인으로 계산하면, 간단히 x4해서  ( 데미지/27초 )가 1.2인 스킬이 됨. + 타시너지도 받는다는 가정하에, 더 높은 효율을 보여줌.
 - 하울링 대신 (5) 스킬을 넣는다고하면, (1), (2), (3), (4) 스킬보단 dps가 낮은 스킬이 들어감. (dps가 높은 스킬부터 채용하기 때문)

2) 마이너스 요소
 -  6초간 스킬 4개를 아껴두면서 쿨타임을 버리게 되는데, 이때 생기는 딜로스
 -  파티원과 합을 맞추지 않는다면 단순히 0.3 짜리 스킬이됨

3) 중립 요소
 - (1), (2), (3), (4), 보통은 각각의 dps가 각각 다름. 하울링의 쿨과 똑같은 스킬이 많을 수록, 하울링의 데미지 비중이 늘어남. 그 반대로 하울링과 쿨이 맞지 않을 수록, 쿨이 짧은 딜링기가 많을 수록 하울링의 데미지 비중이 적어짐.


파티원 모두가 시너지 합을 맞춘다면, 하울링이 무조건 좋습니다. 하지만 공팟의 경우는 안넣는게 더 이득일 것 같네요.

데모닉을 기준으로 좀더 생각을 해보면,

억제) 크커 쿨 18초 -> 하울링과 스킬쿨 안맞음. 마이너스 요소
충동) 하울링으로 인한 악마화 변신의 제약 -> 마이너스 요소

좀더 효율이 떨어질 것 같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혹시나 내용중에 잘못된 부분이있거나 의견있으시면 얘기해주세요